중부뉴스통신 = 경남도는 지난 5월 27일 발표된 환경부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과 연계한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12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녹조 발생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도내 주요 취수장 및 정수
환경단체가 매년 녹조 문제가 반복되는 주남저수지 일대 수질오염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창원시에 촉구했다. 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에는 산남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9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 19일 조류경보제 ‘칠서’ 지점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녹조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낙동강청 주관으로 환경부, 낙동강물환경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창녕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낙동강 하류 녹조 발생 상황을 예측한 후 기관별 점검상황 보고로 시작해, 조류경보 경계단계 발령 및 기관별 임무수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류경보가 해제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조류경보제 총괄기관인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발령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18일 김해 상수원인 낙동강을 시찰했다. 낙동강 칠서지점의 올해 첫 조류경보가 지난해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지난 5일 발령돼 낙동강 녹조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김해시 창암취수장 상류 칠서지점은 김해지역 조류경보 영향권으로 작년보다 빠른 경보 발령은 최근 수온이 23도 전후로 오른 데다 지난해에 비해 비가 적게 내려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녹조 원인물질인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000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
경남도는 12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녹조 발생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도내 주요 취수장 및 정수장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정수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낙동강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가 모두 발령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녹조 발생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내 주요 수돗물 생산·공급시설인 취·정수장의 녹조 발생 대
경남도가 이른 시기 발령된 낙동강 조류경보에 녹조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환경단체는 보 개방을 재차 촉구했다.지난달 29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이달 5일 오후 3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조류경보는 2주 연속 물 1㎖당 남조류 세포수가 100
경남도는 지난 5월 27일 발표된 환경부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과 연계한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5월 29일부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칠서 지점 또한 5월 26일 조류 측정 결과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000세포수를 초과했고,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2일에 실시할 검사에서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다.경남도는 최근에 발표한 환경부의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과 연계하여 녹조로부터
이번 21대 조기 대선은 4대강과 녹조 문제에서도 큰 전환점일 수밖에 없다. 녹조는 환경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낙동강은 이미 5월에 조류 경보가 발령되는 등 신음하는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이재명·권영국만 4대강 재자연화 = 21대 대선 후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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