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21일 정병관 대강당에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임영수 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 윤상근 경남도 재향경우회장, 김환중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국정감사에서 공직기강 해이 문제로 지적을 받던 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파견됐던 경남 경찰관들이 음주 물의로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다.경남경찰청 감찰계는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 지원 인력으로 파견됐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을 2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이 부실한 경남경찰청 수사·압수물 관리 체계를 강하게 질타했다.용혜인 국회의원은 28일 경남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부임한 김종철 청장을 상대로 ‘사천 채석장 사고’ 부실 수사 책임을 물었다. 지난해 8월 사천시 한 채석장 발파 작업 중 2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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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로 교사를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남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경남지역에서 문제가 된 ‘사천 채석장 사고’와 ‘압수물 분실 사고’ 등에 대한 여아 의원들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사천 채석장 사건의 초기 수사 부실을 문제 삼으며 “발파팀장 말만 듣고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고 현장 보존은 물론 유해 수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경찰이 당시 수사한 경찰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수사했다가 불송치한 것과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청한 ‘사천 채석장 사건’ 수사 관계자들의 직무 유기 사건과 관련한 경남경찰청의 수사팀이 교체됐다.경남경찰청은 이 사건 수사팀을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계에서 반부패경제범죄 수사2계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2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 보완수사 요청 이후 기존 수사팀에서 이 사건을 계속 맡는 점을 지적받았다.이에 국감이 끝난 다음 날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지시에 따라 수사팀을 교체했다.사천 채석장 사건은 지난해 8월 사천시 한 채석장에서 발파 작업 중 발생한 파편이 스포츠유틸리
경남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3년 만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경남에서 발생한 경찰들의 각종 부실 근무·수사와 비위 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1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경남청 4층 강당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이 자리에는 최근 부임한 김종철 경남청장을 비롯해 각 경무관과 총경 등 참모들이 배석한다.이번 국감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각종 직원 비위와 부실 수사, 명태균 연루 의혹 등에 대한 의원들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경남청에 따르면 이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3일 오후 김해시 동상동 외국인거리에서 자율방범대, 상인회 등 소속 주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벌였다.김해시 동상동, 부원동, 회현동 일대 외국인거리는 식당과 식료품점 등 200여 개소가 밀집했다. 주말 외국인 유동인구만 2000~3000명 규모다.김 청장은 이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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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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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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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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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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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