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억1100만원을 투입,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또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