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문을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놀땅'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홍인숙 도의원, 현지홍 도의원, 문원일 사회서비스원장,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영유아 및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총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333㎡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