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인공지능 전환을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데 속도를 낸다.삼양그룹은 18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6 삼양 커넥트’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주요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삼양 커넥트’는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진행하는 사내 행사다.김윤 회장은 이날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화학사업의
진보당이 양극화와 기득권 양당 체제 등 한미 양국의 공통적인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과 정책 교류와 풀뿌리 정치 연대를 추진한다.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장진숙 정책위의장은 지난 14일 미국 DSA의 프랜시스 길 강령정책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과 미국 정치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반전·평화 △불평등 문제 해결 △기득권 양당 체제를 넘어서는 풀뿌리 정치 확대라는 세 가지 핵심 지향점에 뜻을 모았다. 이날 진보당은 최근 지방선거 성과와 지역 밀착형 정치를 소개했으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7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특화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남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날 위원들은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활동 성과와 우수 운영 기법을 공유했다. 이어 덕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의 협력으로 조성된 ‘어반스케치 타일벽화 조성 거리’ 등 주요 산책로 현장을 살펴보았다.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시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체감했으며, 향후 덕천1동의 주민자
농협중앙회가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를 열고 선포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농심N천심 플랫폼 활성화, 농업인 유튜버 협업, 귀농 청년 판로 개척과 소득 안정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농협이 ‘농심천심’ 운동의 무게중심을 디지털 플랫폼과 현장 연계사업으로 넓힌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농심N천심’을 매개로 도시와 농촌의 참여를 연결하고, 귀농 청년의 판로와 소득 안정까지 지원하는 방향이다.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은 8일 열린 ‘인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2027년도 출연금 증액에 걸맞은 재단의 역량과 책임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2027년도 인천문화재단 출연금은 전년보다 9.8% 증가한 약 201억 원이다.이 의원은 “예술인들을 위한 사업과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출연금 증액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적지 않은 시민의 세금을 투입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재단의 역량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과연 지금의 인천문화재단에 201억
정부가 올해를 'AI G3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 가운데 2026년 국정감사에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시장 성과와 GPU 26만장 가동계획, AI 챗봇 안전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AI 현안으로 ▲독파모 시장 확산 ▲GPU 전력 확보 ▲해외 AI 인재 유출 ▲AI 문해력과 아동·청소년 챗봇 보호 등이 제시됐다.입법조사처 분석은 국감 질의를 구속하지 않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이 도내 바이오기업의 실질적 생산성 향상과 체질 개선을 이끌며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인공지능확산추진단과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TP를 찾아 제주 중소 바이오기업 AX 성장동력 구축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성과 기업인 ㈜유제이플러스 현장을 방문해 AI 도입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 중인 바이오 특화 AI 데이터센터 및 맞춤형 AX
금융 AI 기업 웹케시가 지난 28일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6 한국디지털정부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금융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 분야 AX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I, 인간, 지역의 미래: K-인문과 아시아적 가치의 모색’을 주제로 AI 시대 디지털정부와 공공 혁신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학계·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관련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웹케시는 이날 ‘공공 재정
개청 60주년을 맞은 국세청이 오는 9월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승진 예정 인원은 240명 안팎으로 국세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국세청은 28일 내부망을 통해 ‘2026년 사무관 승진심사 계획’을 공지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를 발탁하는 한편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인원은 지난해 9월 단행된 사무관 승진인원 197명보다 40명 이상 늘어난 규모로 전체 승진 예정인원 가운데 일반승진은 170명 안팎, 특별승진은 70명 안팎으로 정해졌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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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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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호텔’ 시의원 파문…광명시의회 징계 착수, 경실련·국민의힘 '맹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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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매국 행위"
이언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국민 혈세로 외국산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은 이 시대 매국 행위"라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경제 안보 및 미래 산업 대전환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이 의원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 인프라적 성격 재정립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통한 첨단 제조 생태계 보호 △농지 전수조사 보완 및 '경자경영' 패러다임 전환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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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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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회장 연임 불발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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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 재검토·자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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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제청된 김지용 변호사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과 관련,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인사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검사장이던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인물인데 정권의 요직에 지명되자 불과 몇 년 전 자신이 반대했던 논리를 이제는 개혁의 대원칙이라며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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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초과근무 상한 폐지…부정수령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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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루 4시간만 인정됐던 공무원의 시간외근무가 앞으로는 상한 없이 실제 근무한 시간만큼 인정하도록 결정했다고 인사혁신처가 1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기존엔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 하루 4시간을 초과해 시간외근무를 해도 4시간까지만 근무로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일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월 57시간 한도는 유지해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 그동안 긴급한 현안 대응 등 예외 상황에는 장관의 사전 결재 후 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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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실물자산 시장 380억달러 돌파, 다음 과제는 유동성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온체인 기준 388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시장의 다음 과제는 상장 자산 수 확대보다 유동성과 활용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캐슬 랩스는 14일 보고서에서 토큰화 자산이 거래소 간 이동하고 대출 담보로 쓰이며 깊은 유동성 속에서 거래될 수 있어야 산업이 본격 성장할 수 있다고 짚었다.캐슬 랩스는 이런 차이가 기관투자자와 디파이 프로토콜에 모두 중요하다고 봤다. 토큰화 자산이 실질적 가치를 만들지, 전통 금융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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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계파 갈등’ 다시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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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 주류와 비주류 간 검찰 개혁 문제를 두고 파열음이 커지면서 당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여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연구원장까지 가세해 더욱 혼란스러운 양상이 연출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중진들끼리 벌이는 난타전에 ‘과유불급’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번 혼란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비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추 지사는 지난 12일 “내란 세력이 훔쳐 갈 뻔했던 헌법 질서를 되찾았으면 대통령은 이들 세력을 징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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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주도 ‘검찰개혁 후속입법’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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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정무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형사사법 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법안들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심의·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중대범죄수사청이 보완수사권·재수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한 중수청 설치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소청 소속 검사가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동 성범죄·스토킹, 장애인 학대, 노인학대 등 ‘7대 범죄’에 한해 중수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