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 살림살이를 가늠하는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2014년 기준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조달·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적 자립성이 높다. 26일 경남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당초예산 기준 양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4.1%로, 전년 28.2% 대비 4.1% 하락했다. 재정자립도 하락은 세입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포함된 자체수입 규모는 3971억원으로, 전년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