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은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기반의 협력 모델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멸종위기종 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과 환경 보전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과 한국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약 2억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
셀트리온제약이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셀트리온제약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ESG 경영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꾸려져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산업 특성과 이해관계자 요구를 반영해 우선순위 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를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
셀트리온제약이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제약은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기반 협력 모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환경 보전 활동,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원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 인근에 서식하는 황새 보호를 위해 청주 지역 내 황새 둥지탑 설치, 안내 표지 및 방사 시설 구축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성과는 황새생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셀트리온제약은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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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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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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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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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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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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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내년 보험분야 자격시험 AI 출제
보험연수원은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주도하는 AI 스타트업 ‘아이트릭스’와 공동으로 AI 기반 시험 출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연수원은 AI 시험 출제 시스템에 대한 기술 개발을 내년 상반기 완료하고 관련 출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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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이야기] 중증장애인 24시간활동지원서비스, 생존을 위한 기본권
활동지원팀 전담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화자는 사무실을 종종 방문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만난다. 그중 활동지원사와 함께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뇌병변장애 당사자도 있다. 활동 영역으로 보기에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그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신체는 한쪽 발가락뿐이다.이렇게 활발히 움직이는 당사자임에도, 스스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내릴 수 없기에 활동지원사가 없으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체 일부를 움직여 전화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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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글로벌 ‘AI 유니콘’ 한국 상륙 러시
정부가 ‘AI 3대 강국’ 목표를 내세우며 대규모 투자와 규제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맞춰 글로벌 AI 유니콘들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AI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안두릴을 시작으로 앤트로픽, 코히어, 오픈AI, 일레븐랩스가 잇따라 국내 법인을 설립하며 2025년 한국에 공식 진출한 글로벌 AI 유니콘은 다섯 곳으로 늘었다. 한국이 AI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모두 높은 전략 시장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가속되는 분위기다.안두릴은 방위기술 스타트업으로 자율 시스템과 AI를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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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전용 상품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상품인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업은행이 지난 6월 기보와 체결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업무협약에 따라 출시되었다.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보증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이다. 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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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300만 정보 유출' 쐐기에도 쿠팡 버티기… 與 "몽둥이도 모자라"
쿠팡이 개인 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 "3000건에 불과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버티기에 나섰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는 쿠팡 경영진의 책임 회피와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