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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가득 번지는 인동꽃의 달콤한 향기 (포토)

인동초꽃이 한창 피는 시기입니다.

시골집 주변은 물론 들녘 곳곳이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향기가 코끝을 간질여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 주변에는 오래된 인동초가 몇 그루 있습니다.

해마다 5월과 6월이 되면 뿜어내는 달콤한 향기에 발걸음이 멈추곤 합니다.

인동꽃은 처음 필 때는 하얀 은빛을 띠지만 이틀 정도 지나면 노란 금빛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인동꽃을 '금은화'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한겨울에도 잎을 쉽게 떨구지 않고 푸른 잎을 유지합니다.

추운 겨울을 참고 견뎌낸다고 하여 '인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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