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부산시설공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8곳을 새롭게 지정 신청하고 지정 완료에 앞서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나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히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공단은 올해 무더위쉼터를 본사 청사, 지하도상가, 자갈치시장, 경륜장, 한마음스포츠센터,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