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안방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끈 뒤, 내부를 살피던 중 주택 안방에서 숨져있는 80대 남성을 발견했다.경찰은 화인을 조사하기 위해 2차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3분쯤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의 단독주택에서 에어컨 인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9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벽돌조 30평 규모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쯤 안동시 정상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 같은 날 오후 6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평 규모 주택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꺼졌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1분쯤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 21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2개동이 전소돼 소방당국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2분쯤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32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전 5시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30평 규모의 벽돌조 주택 1동과 24평 규모의 철골조 창고 2동,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6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쯤 안동시 상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9대를 급파, 같은 날 오후 4시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65㎡ 규모 집과 49㎡ 창고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ㄷ행히 집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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