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공급 확대를 둘러싼 논의에서 재개발·재건축의 공급효과를 낮게 평가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정비사업은 사업기간이 길어 당장의 공급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뒤 다시 짓기 때문에 실제 늘어나는 주택 수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정말 그렇게만 볼 수 있을까. 정비사업의 공급효과를 판단하려면 몇 세대가 더 늘어나는지만 계산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주택공급으로 볼 것인지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의 공급효과를 단순히 늘어나는 세대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한지가 이 글에서 짚어볼 문제다.보통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 반대에 나서 전국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공익 제보 창구를 운영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12일 보도자료를 내 “의료영리화를 주장하고 내란을 옹호한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대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횓의 취업 심사가 지난달 27일 열렸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24일로 보류했다”며 “공공의료기관인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의료민영화론자를 임명하는 것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벌이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노조는 “대한적십자사 본부지부와 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 젊은 작가 디어유나 기획초대전 '숲에서 우주까지-하나의 입자가 이루는 거대한 울림'이 11일 갤러리 벨라에서 23일 까지 전시된다. 어둠 속 먼지처럼 유영하던 생각과 고뇌의 파편들이 응축되어, 마침내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나’라는 고유한 존재를 빚어낸다.'숲에서 우주까지'는 한 인간의 작은 숨결이 거대한 우주적 빛으로 변모해 가는 환희의 여정이다. 작가는 "광활한 우주 속 차가운 가스와 먼지 입자들이 서로를 끌어당겨 아름다운 성운을 이루듯, 인간의 삶 역시 이와 참으로 닮아 있다"라며 일상의 자잘한 흔적
인천 서해구는 11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해구’ 이름으로 출범하는 첫 위원회로, 4개 분과 4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분과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제안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했으며, 향
인천 제물포문화원은 지난 11일 김찬진 제물포구청장과 조장환 제물포문화원장, 이사진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문화원 출범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제물포문화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조장환 문화원장은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가뭄 지원을 위해 이동하던 인천 소방대원들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탁송차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화해 전기차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 소속 대원 2명은 12일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물탱크차를 운용해 자원집결지로 이동하던 중 오전 6시 20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상에서 탁송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대원들은 약 2㎞ 전방에서 검은 연기를 확인하고 현장에 접근했다. 당시 탁송차 하부 엔진 부근에서 불길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니가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의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며 올해 글로벌 페스티벌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7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메세와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서 열린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잇달아 출연했다.올해 25주년을 맞은 ‘서머 소닉’에는 제니를 비롯해 스트록스, 자미로콰이(Jamiroq
용인특례시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민들이 원하는 전자책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희망 전자책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용인시전자책도서관 누리집의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 기회가 주어진다. 같은 도서를 여러 명이 신청한 경우에는 최초 신청자가 우선 대출할 수 있다.대출한 전자책은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총
경기도가 미국 애리조나주와 첨단산업 분야 등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아그네세 스투르마네 애리조나주 경제개발청 부사장, 마이클 핀 피오리아 부시장, 션 포가티 그레이터 피닉스 경제협의회 부사장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과 기업·투자 협력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은 “경기도와 애리조나주는 세계적인 첨단산업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으로, 서로의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3일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겸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발표는 지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한 혁신의 열기를 국가적 창업 열풍으로 확산시키고, 현장에서 제기된 도전자와 멘토 기관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전의 문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1차 모두
인천의 중심은 어디인가?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시청이 있는 행정의 중심을 말한다면 구월동일 수 있고, 시민들의 유동 인구와 상업 활동을 기준으로 하면 부평역 일대를 떠올릴 수 있다. 글로벌 도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신흥 중심이라면 송도 컨벤시아 일대를 말할 수 있으며, 역사와 기억의 중심을 꼽는다면 신포동 개항장을 떠올리게 된다.반면 서울의 중심은 비교적 명확하다. 광화문과 종로를 축으로 한 역사적 중심과 강남역·삼성동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 중심이 공존하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심장’하면 직관적으로 광화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을 만나 소형모듈형원자로 등 인공지능 시대 전력 공급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년 새 두 차례 회동을 하면서 두 회사의 관계가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과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하는 모양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의장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혜원에서 만찬을 갖고 차세대 원전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글로벌 에너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두 수장은 작년 8월 빌 게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연휴 승차권을 9월 3일부터 예매한다.승차권 예매 대상은 9월 23~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로,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추석 예매는 코레일 ‘통합 회원’만 가능해 반드시 ‘통합 회원 사전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SR만 가입한 회원은 코레일+ 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별도의 웹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전환해야 한다.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4일 이틀간 오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세관 신고 절차,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기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세관은 외국인노동자가 마약류 범죄위험에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이동 교통편과 병원 동행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교통편 연계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 사업’을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범 사업은 기존 광주시 돌봄 서비스에 교통 지원을 연계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가 앞서 운영한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배출된 동행 매니저를 현장에 배치해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 운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니가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의 헤드라이너 무대에 오르며 올해 글로벌 페스티벌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7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메세와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서 열린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잇달아 출연했다.올해 25주년을 맞은 ‘서머 소닉’에는 제니를 비롯해 스트록스, 자미로콰이(Jamiroq
용인특례시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민들이 원하는 전자책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희망 전자책은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용인시전자책도서관 누리집의 ‘희망도서’ 메뉴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한 도서가 입고되면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 기회가 주어진다. 같은 도서를 여러 명이 신청한 경우에는 최초 신청자가 우선 대출할 수 있다.대출한 전자책은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현재 용인시 도서관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