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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하청 근로자 사망 62일 만에 합의…정몽원 회장 사과한다

HL만도가 평택공장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 이후 62일 만에 유가족 및 노동조합 측과 합의점을 마련했다.

회사 경영진의 사과와 노조가 참여하는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이 합의 내용에 포함됐다.

22일 노동조합 및 유족 측에 따르면 HL만도와 고 김승모 씨 중대재해 대책위원회는 전날부터 장시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날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의 사과와 함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노조와 함께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청업체 노동자의 고용 형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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