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원금 제도를 마련했다.시는 다른 지역 초등교는 물론 대안 교육기관 입학생들에도 지원금을 준다.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에
농어촌 버스 전면 무료화는 2023년 경북 청송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봉화군, 의성군, 문경시, 전남 완도군, 진도군, 영암군으로 확산하고 있다.경남은 하동군이 학생들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침체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100원 버스를 도입했다.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활하는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5 폐지나눔활동’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지나눔활동은 2019년 이래 7년 째 진행하고 있는 중구센터의 대표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모은 폐지와 중고서적을 중구센터에 제출하면, 중구센터는 이를 재활용업체와 중고서점에 각각 매도해 수익금 전액을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무거운 폐지를 혼자 운반하는 수고를 덜어 건강을 돌보며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5 폐지나눔활동’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폐지나눔활동은 2019년 이래 7년 째 진행하고 있는 중구센터의 대표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모은 폐지와 중고서적을 중구센터에 제출하면, 중구센터는 이를 재활용업체와 중고서점에 각각 매도해 수익금 전액을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무거운 폐지를 혼자 운반하는 수고를 덜어 건강을 돌보며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 신입생이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총 50만원의 상품권을 입학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체는 저출산시대에 맞춰 양육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입학생 자녀의 부모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입학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경주지역에서 범죄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아픔을 덜어 주는 역할을 감당하며, 범죄 피해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이복수 이사장이 선임됐다.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이사장에 한사랑이비인후과 이복수 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장과 이사, 감사는 법무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경주범피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경주범피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범죄 피해자 의료지원과 힐링 프로그램 개최, 범피 운영 재정기부 등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NC 다이노스가 4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훈련센터에서 진행한 웨이취안 드래곤스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2025 CAMP 2 투손-타이난 일정을 마쳤다.NC는 1차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2차 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으로 이동해 대만프로야구 유니 라이온스를 포함한 6개 팀과 총 8번의 평가전을 치르며 2승 2무 4패를 기록했다.이호준 감독은 "이번 CAMP 2 기간 코칭스태프가 한 마음이 되어 선승구전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CAMP 2에 임하기 전
암호화폐 강세장이 오는 2026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거시경제 전문가로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은 암호화폐 강세장을 '바나나존'이라는 독자적인 용어로 부르고 있다. 올해 바나나존이 도래하고 있지만, 현재는 1차 조정기에 있다고 한다. 바나나존은 2017년에도 보였다고 하는데, 이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가격은 조정기를 거친 후 오는 3월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세르비아 의회 내부에서 정당 의원들간 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AP통신·로이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법안 통과를 놓고 찬반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던 중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날아들며 최소 3명의 의원이 부상을 입고 한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중태에 빠지기 까지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세르비아 정계는 현재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사임한 이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