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개 지자체와 추가로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신규 협약 대상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이 열차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 등 10곳이 추가돼 총 33곳으로 늘어난다.특히 올해 말 신규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등이 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