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 중점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축단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3대 임원 구성을 마쳤다. 부회장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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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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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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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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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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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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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펀드+자본시장 혁신+가상자산 육성'...베일 벗은 이재명 정부 금융혁신 방향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금융 정책의 방향성이 드러났다. 크게 ▲국민성장펀드 100조원 조성 ▲자본시장 혁신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3개 축으로 금융혁신에 나선다.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성장을 북돋는 금융혁신’ 전략이 담겼다.국정기획위는 첫 번째로 진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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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기대 너무 컸나...GPT-5 출시 후폭풍
오픈AI가 2년 반만에 신형 LLM GPT-5를 공개했다. 몇 차례 연기된 끝에 공개된 터라 GPT-5가 생성형AI 판에 어떤 변수가 될지 테크 생테계 관심이 집중됐다.ㆍ오픈AI GPT-5 마침내 공개...챗GPT 사용자 경험 어떻게 바뀌나현재 시점에서 GPT-5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쉽고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ㆍ"친구에서 비서된 느낌"…GPT-5 변화에 기존 사용자 반발개발자들 반응을 보면 코딩 및 웹사이트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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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4일 비 피해 우려 커
연이틀 매섭게 인천에 비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구 운남동과 옹진군 덕적면에 폭우가 그치지 않고 있고, 상습 침수 구간인 계양구 토끼굴과 용종지하차도은 통제 상태다.  기상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인천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14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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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의겸 등 '청담동 술자리' 의혹 허위, 한동훈에 8천만원 배상"
2시간전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 1심 법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의 손을 들어주며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8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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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 도매시장에서 과일 제값 받는 비법
가락시장은 국내 농산물 유통의 1부 리그다. 전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이 한곳에 모여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전국 도매시장 중에서도 최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맛과 안정적인 출하에 대한 신뢰, 매끈한 외형 등 다양한 조건을 갖춰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청년농업인 도매유통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에서는 도매시장에서 과일 제값 받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이재희 중앙청과 과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