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주일의 도시탐험] 축제와 이벤트, 그리고 평범한 월요일 오후

1시간전
지방도시마다 이벤트를 열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는 열망이 뜨겁다.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축제와 이벤트만큼 손쉽게 꺼내 들 수 있는 지역 활성화 카드도 드물기 때문이다.

기획하고 실행해 줄 업체도 많다.

적당한 예산을 배정하면 그럴듯한 축제 하나쯤은 금세 만들어진다.

시민과 상인들...
간부회의때마다 핵심 키워드를 하나씩 띄우는 추경호 대구시장이 15일 던진 화두는 ‘공정’이었다.추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정한 조직 운영’과 ‘업무상 주인의식’을 역설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가 빨리 정착돼야 하며, 이를 통해 ‘시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아이의 작은 손이 물레 위 흙덩이를 조심스럽게 눌렀다. 옆에 있던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웃었고, 물레가 돌아갈 때마다 흙은 조금씩 모양을 갖춰갔다. 청송백자도예촌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500년 역사의 청송백자를 직접 만져보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속보=중국풍 복식을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으로 설명해 거센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POST APEC 미디어월’이 결국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시민들의 분노와 비판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15일 찾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과감한 규제 합리화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창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인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 전환과 탄소 대응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드는 한편
72년 만의 제도적 대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검찰 수사권의 완전 폐지와 함께 14만 경찰 조직이 수사권을 사실상 독점하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경북일보TV ‘만나GO’ 인터뷰에서 “경찰의 부실
대구·경북 주택시장의 매매가격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장기간 이어진 지역 부동산 침체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구는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이 축소되는 동시에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매와 임대시장 간 온도 차가 뚜렷해졌다.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6년 8
예멘 후티 반군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처음으로 공습 경보가 울리고 공항 인근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되며 홍해 인근 충돌이 악화하고 있다. 한편 이란 안...
대구향교는 20일 오전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병오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성선현의 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국가무형유산이다. 이번 대제는 이선하 전교가 취임
주말인 어제 저녁,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민속보존회의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9월 정기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가을이라 농사일 등 바쁜 시기임에도 잠시 일손을 접고 하귀2리 민속보존회원 70여 명이 모다들어, 평소 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저녁 6시 40분에 시작해 7시 20분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가문동포구 매립지 광장에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주셨습니다.올해부터 매달 상설공연을 갖고 있습니다.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시간, 가문동포구 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천안시는 산업통상부의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첨단 후공정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의 산업·연구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천안에서는 제3·4일반산업단지와 조성 중인 군서일반산업단지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제3일반산단은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연계하고, 제4일반산단은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R&D와 생산을 결합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제3·4일반산단은 총 314만㎡ 규모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한승희 개인전 ‘각자도생 2026’과 한희선 개인전 ‘풍경해독’을 개최한다.한승희 작가의 ‘각자도생 2026’은 ‘각자도생’을 같은 발음의 刻·字·陶·生으로 재해석해 ‘삶을 담아내는 글씨를 새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전시다.윗세대가 사용해 온 제주어에 담긴 정서와 해학을 캘리그래피·서각·그릇새김으로 표현하고, 종이·나무·흙 등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글씨의 형태를 선보인다. 전시는 산지천갤러리 3층에
북한이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의 발사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1시간전
인천일보 경기본사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제5기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17일 회의를 통해 9월 인천일보 보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시간전
청계천은 서울의 얼굴이다. 서울 한복판을 흐르는 도심 하천이자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서 벌어진 일부 검은 머리 외국인의 행동을 보면 국민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린다. 물속에 들어가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던져 놓은 동전을 주워가고, 심지어 청계천에서 몸을 씻고 목욕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도대체 공공장소에서
2013 년부터 중단됐던 대기업 전문연구요원 배정이 2027년 14년 만에 재개된다. 재개 첫해인 내년에는 LG전자·삼성전자·삼성메디슨·HD현대로보틱스의 4개 대기업이 전문연구요원 지정 업체로 추천됐다.국회 과방위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2027 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추천 명부'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전자, HD현대로보틱스, 삼성메디슨, 삼성전자 4곳을 전문연구요원 지정 업체로 추천했다. 이들 대기업들의 산하 연구소 9곳의 필요 연구인원은
KT가 10주년을 맞은 고객 문화 축제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KT 보야지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KT는 오는 10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서 2026 KT 보야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T 보야지 페스티벌은 KT가 고객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해온 행사로 지난 10년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KT는 올해부터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하고 행사명도 KT 보야지 페스티벌로 바꿨다. 올해 행사에는 god와 헤이즈, 박혜원 등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게임즈, 캐주얼 게임기업 미투온 인수 단행
카카오게임즈는 15일 글로벌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투온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선 그은 트럼프… "AI 이기는 쪽이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업계의 요구에 중국과의 경쟁을 앞세워 선을 그었다. 안전장치 마련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일랜드 둔베그의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거나 규제를 강화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며 미국이 앞선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AI의 위험성을 둘러싼 경고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민생회복부터 기업·복지·고향사랑까지 지역경제·공동체 활력 높인다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창원형 오존 관리체계’ 구축 필요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정책 Brief 2026 Vol.7’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고농도 오존 발생과 건강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의 오존 농도 변화와 시기·공간적 특성, 주요 전구물질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예방부터 시민보호까지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오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 대통령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검토”…취업·주거 해법 찾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문제를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좌우할 국가적 과제로 규정했다.취업과 주거, 자산 형성 등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양극화와 인공지능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 등 구조적 변화에서 비롯된 만큼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별도 전담 조직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경북도에 차세대 모빌리티·혁신도시 확충 지원 요청
김천시가 경북도에 차세대 모빌리티 국가사업 반영과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혁신도시 확충, 농식품산업 거점화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북도와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 김천 DAY’를 열고 주요 경제 현안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이동객 줄어도 고속도로 더 붐빈다…하루 605만대
올해 추석 연휴 전체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지만 승용차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고속도로는 오히려 더 붐빌 전망이다.연휴 기간 승용차 이용 비중이 88.4%에 달하면서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 541만대에서 올해 605만대로 11.8% 증가하고, 추석 당일에는 684만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지는 공모로”…대구 치과계, 국립치의학연 유치 총력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놓고 지역 간 경쟁이 달아오르자 대구·경북 치과계가 국회 문을 두드렸다. 지역 안에서 유치 필요성을 외치던 단계에서 벗어나 중앙 정치권을 상대로 대구의 경쟁력을 직접 설명하는 쪽으로 보폭을 넓힌 것이다.대구시치과의사회와 지역 치과계·학계 관계자들이 국립치의학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자가 시민 삶으로”…포항시, 2027년 일자리·소득에 집중
포항시가 민선9기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기업 투자와 미래산업, 관광 등의 성과를 지역 일자리와 소비, 시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데 2027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