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구향교에서 열린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성인이 된 2006년생 청소년들이 전통성년식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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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반납하고 친환경 가방 받아가세요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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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3400억원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 발전소, 지난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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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6개 수상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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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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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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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직적 댓글 의혹 '리박스쿨', 인천서도 활발하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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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이번 21대 대선에서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조직적 댓글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 단체가 2021년부터 인천에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돌봄교실 수업에까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리박스쿨 인천센터’가 2021년 1~2월 초·중·고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계양구에서 ‘주니어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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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LGU+·스몰티켓과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개발…"모빌리티 혁신 기대"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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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나들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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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하늘문화센터에서 방송인이자 작가인 고명환과 함께하는 무료 특강 ‘2025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명환 작가는 공채 개그맨으로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 큰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서 기적적으로 돌아왔던 경험을 계기로, 독서를 통해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현재 사업가와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바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책에서 삶의 해답을 찾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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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경찰 "대선 선거사범 2100명 2100명 단속··· 8명 구속"
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찰이 대선 관련 각종 불법 행위를 벌인 선거사범 2100명을 적발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까지선거 관련 불범행위를 저지른 2,100명을 적발해 이 중 8명을 구속하고 7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대다수가 현수막·벽보 훼손을 했으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39명,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 안팎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 58명 등이 적발됐다.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원 등에 대한 폭력은 지난 대선보다 2배로 늘었고, 현수막 등 선거 홍보물 훼손 범죄는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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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4·3 망언 사과 끝내 거절... 유족들 "참배 못한다" 분노 표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끝내 제주 4·3 망언에 대한 사과를 거절했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4·3 폭동'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절 답변을 피한 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이 '폭동 발언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