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함양군, 공공하수도 운영 전국 최상위권

경남 함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오후 5시 업무보고 후 음주' 관행이 있었다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이 나왔다. 26일 윤 의원은 유튜브 방송
미국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2명이 아프가니스탄 출신 용의자에 총격 당한 것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 영구 중단을 선언하고 '우려국' 출신자...
충남 당진에서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치사율이 급성형의 경우 100%에 달하는 ASF가 확인되면서, 충남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양돈농가에 대한 소독 및 이동제한 등 초강력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25일 당진시 송산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한 ASF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농
한국전력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은 27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 관내 무료급식 이용 어...
김태훈 전남 순천시의원이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의 통합 운영을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의한 '고속철도 통합 운영 촉구 건의안' 통해 "현재의 고속철도 구조는 경쟁 촉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달리 국가철도망의 일관성을 훼손하고 지역 간 이동권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포항, 2,400억 CCU 메가프로젝트 확정…국내 최초 대규모 CCU 상용화 전환점 마련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연 1만6,500톤 CO₂ 포집·전환 실증 착수 경북 포항시가 ...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매서운 첫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
최근 제주에서 심야 택배 배송을 하던 쿠팡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2025 인공지능 해킹방어대회’를 12월 1일과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모두를 위한 보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5 ACDC는 A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8일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대상을 경로당까지 지원 확대했다고 밝혔다.급식센터는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화순군의 협조를 받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센터 등록 및 사업 설명 ▲경로당 급식소 실태조사 ▲급식 도우미 대상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도 ▲어르신 대상 나트륨 저감화 실천 영양교육 ▲신체 계측(키, 몸무게
대전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서로를 향한 공감과 치유를 확산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대전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를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 형태로 추진한다.이번 공연은 오늘인 2025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전 지역 8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나는 나비' 뮤지컬은 "모든 존재는 존중받을 이유가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새로운 대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나주시는 2019년 제일병원 폐쇄로 장기간 지속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022년 12월 의료재단과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응급의료 지원 조례 개정, 전남외국인진료센터 설치 예산 확보,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 착공식
스마트골프가 2025년 12월 1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식 80만1225주를 발행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500원으로 설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으로, 총 4억6125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본점 건물 매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이며,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5년 12월 29일이다. 신주는 2025년 12월 30일 상장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의 제3자배
제주시는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제주중학교 학생들과 우드버닝 간판을 제작해 지역 상가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우드버닝은 나무 표면에 불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기는 전통 공예 기법이다.이번 우드버닝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환경답사와 환경활동,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버닝 기술로 간판을 제작하는 활동까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이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간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주변 상가에 기부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백사마을이 16년 만에 재개발된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의 26개동 총 3,178세대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이후 16년 만에 재개발정비계획이 확정됐다.시는 ‘주거지보존 용지’에서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과 용도지역 상향 등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분양·임대 획지 구분이 없는 통합개발과 소셜믹스를
삼정KPMG는 기업의 XBRL 공시 준비 업무를 대폭 자동화하고 공시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엑셀 기반 XBRL 업무 자동화 솔루션 ‘XBRL 마스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XBRL 마스터 출시로 삼정KPMG가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리포팅 솔루션’의 기능이 한층 고도화되면서, 결산과 공시 업무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환경이 완성됐다.XBRL 마스터는 삼정KPMG가 다년간 축적해 온 공시 및 감사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수농자재법 본회의 통과… 농업생산비 국가책임의 첫 단추”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문화재단,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 공연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시민들이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무대 위 주인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성남문화재단은 11월 29일과 30일, 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의 성과를 담은 창작 뮤지컬 ‘콩나물 버스 in magic hou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뮤지컬 캠프 ‘드림 온 스테이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시민들을 오디션으로 선발한 후, 전문 창작진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올해 2기에는 22명의 시민 배우가 최종 합격해, 9월부터 3개월간 연기․보컬․안무 등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 ‘우수상’수상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정보화 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는 전국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경영효율화와 주민서비스 향상 등 공공분야 혁신에 앞장서 온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공단은 ‘AI·IoT 기반 지능형 통합 주차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주차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비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 2025년 영양군 청소년어울마당 개최
영양군은 11월 2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영양군 청소년어울마당이 청소년 400여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1부 행사에는 그동안 청소년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청소년 장기 자랑을 진행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감 넘치는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어진 2부 행사에는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L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제청, 개막식서 ‘AI 도시 이니셔티브(Initiative) 선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부, 캐나다 철강 수입규제 강화 조치에 강한 유감…철회 요청
산업통상부는 1일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방한 중인 알렉산드라 도스탈 캐나다 산업부 선임차관보를 만나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 철회를 요청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지난달 29일 세종에서 화상으로 캐나다 마닌더 시두 통상장관과 면담해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리측의 우려 입장을 전달하고 우호조치를 요청했다.우리나라가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