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응급의료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 첫해, 중증응급환자 신속 대응부터 의료 취약지 해소까지 섬 지역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난 및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한다. 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2025년 이동형 병원 설치·운영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이동형 병원의 실전 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국가 단위 훈련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중 1곳을 선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만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7일 제290
공주시는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장치로, 전문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지는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입한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가 중증응급환자 신속 대응부터 의료 취약지 해소 등 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응급의료체계 혁신 노력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인정받아 응급의료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680명의 일반국민평가단은 제주도의 '응급환자 SAFE! 골든타임 SAVE!' 사례를 국민 체감형 우수사례로 꼽았다.제주도는 병원 수 등 의료자원은 부족한데 반해 높은 경증환자 비율과 응급실 이용자 수 증가 등 구조적 문제와, 섬이라
문음미 기자 = 임실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2025년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
보건의료노조 경남지역본부가 2025년 21대 대선공약를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 경남은 21일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응급의료 ...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이 해외 체류 중인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시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
대구 군위군의회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조례안 및 동의안 그리고 2025년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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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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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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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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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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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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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핫이슈①] 글로벌 AI 강국 도약 어떻게?...대담한 공약 봇물
21대 대선 레이스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이슈 중 하나로 인공지능가 부상했다. 여야 가리지 않고 후보들은 'AI 강국'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AI 관련 공약들은 각 선거캠프에서 우선 순위도 매우 높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10대 공약 중 첫 번째인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에 포함시킬 정도로 AI를 강조하는 모습이다.이 후보는 4월 당내 대선 경선부터 AI를 전진배치하며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슬로건으로 제시했고 실제 공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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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분기 매출 8천930억원, 영업이익 561억원…8.7% 감소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천9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56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8천930억원으로 2.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1.8% 감소했다.농심 관계자는 "국내 면 사업과 수출 호조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부담이 커졌고, 소비 침체에 따른 판매촉진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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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뷰티의 모든 것'
15일 오전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막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시민들이 관련 체험을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7일까지 화장품. 에스에틱. 헤어. 네일. 토탈뷰티 등 다양하게 열린다. 정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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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상호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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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21개 선정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하고, 협약추진 경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횡성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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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 '적격'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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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신현상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후보자는 지난 2년 임기 동안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문화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였으며,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하는 등 뛰어난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다만,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예산확보 및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