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농·노지 스마트농업 확산···AI 제품 25개 상용화 추진국산 원료·계약재배 확대···농자재·재해·소득 안전망도 강화 농업이 거대한 전환점에 섰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농작업 현장으로 들어오고 푸드테크·그린바이오·디지털육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K-푸드 수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외연을 확장 중이다.다만 농업 현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일상화됐고 비료·사료·유류 등 농자재 가격 불안은 농가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 국산콩 소비가 늘고 국내 콩 산업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과거 원산지 표시제의 결과를 보면 표시제 하나만으로 소비를 바꾸고 수입 농산물을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는 현실과 거리가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김치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제도 시행 직후인 2009년 김치 수입량은 14만8125톤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법인세·배당소득세 특례 일몰 폐지농지 현물출자 양도세 이월과세도 상시 적용농업용 면세유 2029년까지…12월 국회서 확정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농업법인 법인세 감면과 배당소득세 감면이 상시화된다.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현물 출자할 때 적용받는 양도소득세 이월과세도 일몰 없이 유지된다. 농업용 면세유에 대한 세금 감면은 2029년 말까지 3년 연장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세제 개편안’에 농업법인과 농업인에 대한 주요 과세특례 상시화 및 농업용 면세유 적용 기한 연장 방안이
극심한 물 부족에 농민 간 ‘물싸움’까지200평 논에 300톤 퍼부어도 해갈 요원벼 이삭 형성기 직격탄…수확량 감소 불가피“특별재난지역 선포·농업용수 대책 마련해야” 지난 6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의 한 논.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논바닥 위에서 잎끝이 누렇게 변한 벼들이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물을 대도 갈라진 틈으로 순식간에 스며들 뿐 논바닥에는 좀처럼 물이 차지 않았다.유례를 찾기 힘든 가뭄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경북 경주와 포항을 비롯한 영남 동남부지역 농촌을 집어삼키고 있다. 현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성평등한 농어업·농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전담 추진체계와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권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영남권 여성농어업인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 단위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경북지역 여성농어업인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여성
한국포도협회가 8월 8일 ‘포도데이’를 맞아 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한국포도협회는 7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포도로 폭염을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6 포도데이 기념행사 및 말복맞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9주년을 맞은 포도데이는 국산 포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여름철 포도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매년 8월 8일을 포도데이로 정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우리 포도의 가치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11일 "공급을 막아놓고 오세훈 시장 탓을 하냐"고 볼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이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탓으로 돌리며 정치 공세에 나서고 있는데 대한 반격인 셈이다.최종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주택 공급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인허가, 이주·철거, 착공과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기 과정"이라며 "최근 몇 년의 착공 실적만 떼어내 현재의 공급 부족을 오세훈 시정의 결과로 단정하는 것은 주택 공급의 구조적 시차와 과거 정책의 영향을
KT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통신 요금제를 확대한다.통신 서비스와 AI를 한데 묶어 고객들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일상에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KT는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혜택을 포함한 ‘초이스’ 신규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초이스90 구글 AI Plus ▲초이스110 구글 AI Plus ▲초이스130 구글 AI Plus ▲초이스 더블 유튜브 프리미엄+구글 AI Plus 등이다. 월정액은 9만원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꿀벌의 생육과 벌무리 유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낮 최고기온이 40℃ 안팎까지 치솟는 날씨가 이어지자 일벌들은 벌통 내부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먹이활동보다 환기와 물 운반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양봉 현장에서는 여왕벌의 산란이 감소하고 유충의 발육이 지연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현수막이 오히려 일반인에게는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춘천방향 녹지대에는 최근 ‘법면 너머 본선은 교통사고 위험’이라는 내용의 안전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현수막에는 위험
국내 유제품 시장의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 무역 전문 기업과 최대 유가공 조합이 손을 잡고 동남아시아의 핵심 거점인 베트남 시장 영토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11일 NH농협무역에 따르면, 이재호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 한국 측 주요 경영진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전문 파트너사인 'CHATUDE GLOBAL'과 만나 삼자 고위급 협력 회동을 가졌다. 이번 호치민 회동은 급변하는 베트남 현지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정밀하게 공유하고, 최근 현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인 144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갤럭시 Z 폴드8’를 선택했을 만큼 새롭게 선보인 폼팩터와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았다.또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사전 구매에 참여한
속초시가 여름 해수욕장 운영과 공공체육시설 개선, 장애아동·청소년 지원,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점검 등 관광과 생활복지 전반에 걸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8월 3일까지 속초·등대·외옹치·청호해수욕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45만3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1,114명이 증가한 것으로,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속초만 증가세를 기록했다.해수욕장별 방문객은 속초해수욕장 41만4,688명, 등대해수욕장 2만3,6
양주시가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주요 시민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정덕영 양주시장은 7일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양주경찰서, 공사 시행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장 직통 문자민원’을 통해 접수된 내용 중 현장 점검이 시급하다고 판단된 사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제보사항은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공사 진행에 따른 수시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불안 확산으로 에너지․자원 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핵심광물 확보 및 공급선 다변화 협력에 나섰다. 양 측은 8월 10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핵심광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가
동두천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응 2026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농협하나로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50% 할인과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9월 9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수요를 반영해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39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특히 고물가 상황에서 명절
강원특별자치도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5만5872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안전관리, 냉방용품 지원 등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지난 6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관리하는 복지관 직원과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도 격려했다.이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