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 중인 ‘간병 SOS 프로젝트’의 온라인 신청이 3월 17일부터 시작된다.이제 간병비 지원이 필요한 신청자들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보호자가 방문 없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한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돼 가족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간병 SOS 프로젝트는 65세 이상 저소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와 배우자인 B씨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문음미 기자 = 곡성군 입면사무소는 이랜드복지재단의 ‘SOS 위고 사업’에 최종 선정돼 위기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화성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의 이날...
김만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이달 한국산 33만개 초도물량 수입 이어 33만개 추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미국이 결국 부족한 계란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7일 충남 계림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으로 계란 33만개를 수출한 이후 3월 20일 충북 충주 소재 무지개농장에서 생산
이달 한국산 33만개 초도물량 수입 이어 33만개 추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미국이 결국 부족한 계란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7일 충남 계림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으로 계란 33만개를 수출한 이후 3월 20일 충북 충주 소재 무지개농장에서 생산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대비하여 ‘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전국에서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인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전국선상낚시어선협회 회장 송재균 및 충남 각 지역의 낚시어선업자들을 대표하는 지부 협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전국 낚시어선 주요 사고사례와 예방대책 ▲위급상황에는 반드시 SOS 구조버튼 누르기 ▲안전한 바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애플 워치 울트라3를 선보이며 연결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모델은 5G와 위성 연결을 지원하는 첫 애플 워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성 연결 기능은 아이폰14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긴급 SOS 기능을 통해 셀룰러 신호 없이도 위성을 활용해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iOS18 업데이트를 통해 위성 기반 SMS 및 i메시지 전송도 가능해졌으며, 이는 다이빙이나 하이킹 같은 극한 환경에서 애플 워치 울트라 사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내용은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 상태 등으로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어업인들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UPA), 감정노동 직원 대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이어2들의 욕심 땜에 이더리움이 죽었다?
이더리움이 레이어2 네트워크 확산과 과도한 토큰 발행으로 인해 투자 가치가 급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닉 카터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탐욕스러운 이더리움 레이어2들이 본체 레이어1 가치를 빨아들이고 있고, 사회적 합의도 토큰 과잉 발행을 용인하는 분위기”라며 “이더리움은 자기 손으로 무너진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레커캐피털 창업자 퀸 톰슨도 “이더리움은 2250억달러 규모 네트워크지만 거래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경제, '피크' 찍었나…기술 발전에도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1시간전
중국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양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경제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치 행사다. 2024년에 이어 올해 2025년 양회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 코앞 때 아닌 눈... 그런데 '검은색 눈' 이라니???
4월을 코 앞에 둔 29일 중부지방에 계절을 잃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에 재가 섞인 듯 검은색을 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의 한 주민은 이날 연합뉴스에 "눈이 엄청 검은색은 아니고 진회색 정도였다"며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1∼2분을 계속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눈에 검은색 이물질이 섞였거나 녹아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엔 일시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져 눈보라가 치기도 했다.이날 중부지방에는 때아닌 눈이 내렷다. 경기 포천의 경우 오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꽃샘추위', 강한 찬바람...전국 가끔 구름 많음, 산지 '얼음'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주택 26채 우선 설치
1시간전
일주일 넘게 지속된 경북 북동부 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북도가 삶터를 잃은 이주민들을 위해 안동과 영덕, 청송에 임시주택 26동을 우선 설치한다.이철우 도지사는 29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재민 보호와 피해복구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피해 조사와 이재민 구호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또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도와 시·군, 그리고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빠르게 진행하라"면서 "각 시·군별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