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가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유행이 우려되자 정읍시가 시민
중부뉴스통신 = 인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43만 소상공인이 사실상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
11월 4일 주요 사회 뉴스11월 첫날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한파를 맞았으며 서울은 최저기온 1도를 기록했다. 독감 환자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
7시간전
검찰의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를 둘러싸고 여야가 10일 크게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기소를 '조작'으로 규정하고 내부 반발을 “친윤 정치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라며 고강도 대응을 시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단군 이래 최악의 수사 외압,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이재명
자회사 리스크로 인한 '어닝 쇼크' 우려가 커졌던 현대건설이 최악의 시장 전망치를 다소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최악의 경우 300억원을 밑돌 수도 있다고 예상되던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3
인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43만 소상공인이 사실상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인력의 불균형이 심
울산지역 기업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울산 신생기업 생존율은 1년 차부터 7년 차까지 전 구간에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특히 4~7년차 생존율은 17개 시·도 중 최하위다. 신생기업은 줄고 소멸기업은 늘았다. 산업수도를 자임하는 울산은 이제 새로운 기업이 태어나고 생존하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2024년 울산의 활동기업 수는 13만4666개로 전년 대비 17개 감소했다. 이 중 신생기업은 1만5274개로 1400여개 줄어든 반면, 소멸기업은 1만4580개로 190개나
최근 5년간 전국 학교 교직원 성비위 사건 655건 가운데 절반 가까운 289건이 수사 중에도 직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93%의 직위해제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교직원 성비위행위 수사개시통보 및 직위유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교직원 성비위 수사개시 통보 건수는 총 655건으로 집계됐다.제주가 직위해제율 93%로 전국 1위였다. 시도별 학교 유형별을
지난 3월 22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검찰이 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1단독 문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모씨와, 신모씨에게 각각 산림보호법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지난 3월 22일 정씨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한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져 대형 산불로 확산한 혐의이며, 신씨는 같 날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조부모 묘에 작은 나무 제거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가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서민의 '주거 사다리 걷어차기'라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정작 민심 지표인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면서 속앓이하고 있다.여권에서 "서울 바닥 민심이 최악"이라는 말이 나오고 당도 부동산 정책으로 수도권 여론이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휘발성이 큰 부동산 이슈를 두고 아직 민심 이반의 흐름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한국갤럽이 24일 내놓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5%를 기록했다. 특히 10·15 대책으로 초강도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행사 열어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2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체전 MVP 황선우 선수, 대회 5관왕 신솔이 선수와 양재훈 선수 등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도자 및 도민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강원 체육의 성과를 축하했다.강원선수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40,042점을 획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1시간전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 성료
3시간전
칠곡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9일 칠곡공예테마공원 마당에서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칠곡군 내 10개 풍물단,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농악과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천왕풍물단 ▲칠곡농악단 ▲석적읍풍물단 ▲동명풍물보존회 ▲한사랑풍물패 ▲가산풍물단 ▲호이풍물동아리 ▲삼청동북치는사람들 ▲매원민속풍물단 ▲북삼보람풍물단 10개팀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의회,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 참석
3시간전
함양군의회는 지난 8일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풍요의 계절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수동사과는 청정한 자연과 정성 어린 재배로 함양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준비해주신 권길현 사과축제위원장과 이미연 수동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함양군의회는 이번 축제가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가래떡 먹는 날입니Day!
3시간전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