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헌법 개벙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럼에도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연임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힌 상황에서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구는 마치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 공세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 상황에 대한 타협의
지난 20년간 세계 축구를 지배해 온 ‘메날두 시대’의 한 축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현역 은퇴 가능성을 시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다시 뛴다. 호날두는 18일 포르투갈축구협회가 9~10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발표한 국가대표 25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이 스페인에 0-1로 진 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첫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19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디 민방위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리야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향해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리야드에 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야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고가 잇따랐으나, 사우디 당국은 이후 경보가 해제됐고 위험 상황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후티는 최근 전략적 요충지인 항구도시 모카와 바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의 기름값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정부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의 유류 가격을 17일 가격 대비 리터당 100원 낮추겠다고 밝혔다. 고유가 부담을 공공부문이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다.추석 기간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대구 달서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심야 화재가 1시간15분 만에 큰불이 잡히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17일 오후 11시14분께 갈산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건물에서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18일 0시29분께 주요 불길을 진압했다.달서구는 화재 발생 후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변을 지나는 차량에는 우회를 당부했다.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사퇴가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며 신약 청탁 의혹에 대한 재수사와 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에 부담을 더해서는 안 된다는 후보자의 결단”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말이 사퇴지 ‘사퇴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판을 바꾸고 김승원 임명을 강행하려 했을 것이다. 민주당은 기자회견 하루 전
울산 안세노무사사무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한 안세노무사사무소 대표는 지난 23일 평화주간이용시설과 울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한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세노무사사무소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
추석을 앞두고 동해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과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동해시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 사무실에서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튀김과 전 등 명절음식과 송편을 200세대 분량으로 마련했다. 준비한 음식은 동해시청 복지과를 통해 관내 10개 동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옥자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XRP가 이번 주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지만, 시장에서는 지금 가격을 쫓아 들어가기보다 추가 조정을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왔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공동창업자 반델 알자라는 최근 XRP 상승 흐름에 올라타는 매수는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알자라는 XRP를 충분히 모으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최근 상승이 진입 신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섣부른 추격 매수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했던 만큼 매집하지 못했다면 이번 움직임에 끌려 들어가지 말라.
뉴타닉스가 프랑스 AI 기반 컴퓨팅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업체 라이액스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다고 테크진이 2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타닉스는 라이액스 오케스트레이션·스케줄링 기술을 차기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과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에 통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GPU를 보다 효율적으로 쓰고, AI 작업을 가장 저렴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하드웨어에 자동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NKP에 들어갈 라이액스 기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애시 크립토가 XRP의 목표가로 10달러를 제시했다. 애시 크립토는 이번 시장 국면을 두고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강세장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가 전했다. 애시 크립토는 엑스 팔로워 약 210만명을 보유한 시장 논평가다. 그는 최근 전망에서 XRP 10달러를 제시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25만달러, 이더리움 1만달러, 솔라나 1000달러를 각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캐시는 5000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가 약 12년간 이어온 거래소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파생상품 시장의 대표적인 거래소로 자리 잡았던 비트멕스가 사업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남은 이용자들의 자금 출금과 계정 관리가 주요 절차로 남았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멕스는 이날 세계협정시 오전 4시를 기점으로 모든 거래소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이용자는 로그인과 출금 기능만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 입금, 신규 포지션 개설은 모두 막혔다.비트멕스는 이용자들에게 남은 자금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