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삶을 가르치는 일이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사는 시민임에도 여전히 정치기본권의 영역 밖에 서 있습니다.정당에 가입할 수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응원할 수도, 선거에 출마할 수도 없습니다.심지어 누리소통망에서 ‘좋아요’ 하나 잘못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GS·삼성·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이스라엘 고위 퇴직공무원단이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정신문화 수도 안동’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회 이상 안동을 찾고 있는 이스라엘...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12명이 숨졌다. 파키스탄 당국이 곧바로 사건이 인도 및 아프가니스탄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하며 이 지역...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부상하고 있는 사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오는 10월30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주체인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과 경남도 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행사는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동의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정책기획관·예산담당관·지방시대담당관·정보화담당관·세정담당관·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등 기획조정실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AI 수도 도약을 위해 AI 수도 추진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와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당부했고, 천미경 부위원장은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기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시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주체로서 지역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최진주에 세계의 기업가들 모여 열띤 토론UNCPGA 등 세계 28개국 200여명 참가‘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세계에 전파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등 진주시 일원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
북한이 러시아 파병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관을 수도 평양에 건설한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자랑스러운 참전 영웅들의 영생을 기원하는 전투위훈기념관이 수도 평양에 건립되게 된다"며 착공식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착공식 연설에서 이 기념관이 "나날이 공고화되는 조로관계의 위대한 상징"이라며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바로 오늘로부터 1년 전 우리 원정부대 전투원들의 마지막 대오가 러시아로 떠나갔다"며 "그 어떤 보수나 바램도 없이 떠나간
제주지역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이 두 달 연속 이어졌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증가세다. 하지만 증가폭이 미미한데다 사망자 수가 훨씬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63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늘었다. 4~6월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딛고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도 218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이런 추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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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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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 11일 첫 방송…K-POP부터 한류 정책까지 조망
국회방송이 대한민국 K-컬처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회방송은 1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를 정규 편성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컬처의 성장 동력과 그 뒤에 숨겨진 정책적 비전을 조명하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진행은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류승수와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맡는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두 MC는 다양한 시각으로 시청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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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강 리치 꽃축제, 29만명 방문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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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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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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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30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iM뱅크가 ‘함께 만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은행 업무 관행 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 비대면 금융거래 절차의 합리적 개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금융소비자포털>고객의견>제안의견)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개선 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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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955억원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 9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498억원, 영업손실 955억원, 순손실 12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 60억 원이었던 영업손실은 1년 사이 적자 폭이 1492%로 대폭 확대됐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사측은 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 부품·장비 및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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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입맛 잡은 ‘경주천년한우’, APEC 무대서 가치 증명
경주 대표 한우 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2025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육류 메인 메뉴로 제공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한식 외교와 지역 농축산물 홍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 만찬에서 ‘경주천년한우’로 만든 간장 양념 갈비찜이 공식 육류 요리로 제공됐다. 이번 만찬을 위해 약 300㎏의 경주천년한우가 공급됐으며, 세계 각국 정상단의 식탁에 올랐다. 앞서 지난달 29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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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틸법, 또 정쟁에 밀렸다
철강 수요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확대, 글로벌 관세장벽 강화 및 탄소중립 압박 강화 등의 위기에 처한 철강업 생존법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또 늦춰졌다.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었으나 철강산업과 반도체산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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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전 경험 발판 ‘한국형 핵융합 수도’ 꿈꾼다
경주시가 국가 미래에너지 전략의 핵심인 ‘핵융합 기술 개발’ 연구시설 유치에 본격 나섰다. 원전·방폐장·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라는 강점을 앞세워,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최근 공식 신청했다. 신청 부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부지 약 51만㎡ 규모로, 산업단지 형태로 이미 조성돼 있어 연구시설 착공과 건립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