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순철 화가는 2004년 제주 청년 작가전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제24회 한국예술총연합회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전업 작가로
제주의 청년작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중견작가 고순철과 신예작가 김현수의 작품을 통해 제주 풍경화의 이면을 만나본다.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을 개최한다.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작가의 작품 2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시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 작가는 2004년 제주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
카메라 앵글에 포착된 유족과 풍경 속의 4‧3 상흔이 잇따라 조명되기 시작했다.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4‧3 사진작가 초대전: 4‧3을 담다’를 개막하고 오는 5월 5일까지 열고 있다.4‧3을 다양한 시선으로 포착해 온 김기삼, 강정효, 박정근, 양동규 사진작가의 작품 20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다.작품들은 첫 공식적인 4‧3추모제였던 1989년 41주기 4·3추모제부터 오늘날까지 유족들 모습, 학살터, ‘민족광대’로 불린 고 정공철 심방 생전 모습까지 선보이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갤러리율이 올해 두번째 전시로 유현경 초대전을 열었다.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My place in the wind 바람이 부는 대로'를 주제로 삼았다.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느껴지는 그 순간의 인상과 기억을 그녀만의 대범하면서도 섬세한 추상회화로 풀어낸 신작 10점을 선보인다.현재 베를린을 거점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 작가는 어떠한 장르에도 귀속되지 않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작가의 작품 속에는 풍경과 인
-정우원 저 하늘의 붉은 구름은 물 속에 비춰있는데 내 인생의 지난 시절은 어디에 비춰 있을꼬 ***** 제목에서 ‘아침’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일출인지 일몰인지 알 수 없었을 장면이다.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풍경 속 인물의 존재 또한 특별하다. 하늘조차도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붉은 마음을 드러내는데 그를 마주한 마음이 어땠을까. 장엄한 풍경 앞에 얼마나 작고 초라한 인간의 모습인가. 멋진 풍경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저기 서 있는 장면이었기에 그냥 잘 찍은 풍경사진이 아니라 디카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목에서
이중섭미술관은 기획전시 ‘풍경 앤 풍경’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순철 작가와 김현수 작가의 작품설명회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작품설명회는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개막일인 지난 16일과 17일 오후 2시 이틀간 진행해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첫째 날 16일에는 고순철 작가가 제주 바닷가를 배경으로 작업하게 된 계기와 작품에 등장하는 염생식물 이야기, 거친 바다에서 작업하는 해녀 어머니와 제주 해녀들의 삶에 대한 화가의 인식과 그들의 삶을 아름다운 풍경화로 옮겨놓는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작품 제작에 얽힌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이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제주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 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 26점을 선보인다.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작가가 표현하는 짜디짠 바닷물과 강한 바닷바람에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염생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은 척박한 환경에
낯익은 제주섬의 풍광이 드러나는가 하면, 알록달록한 봄의 풍경 속에서 어머니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기도 한다.아트 그룹 그리미아의 세 번째 회원전 ‘바람의 화원 III’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강건철, 고혜영, 길현숙, 김미소, 김유주, 김창현, 문영선, 문희, 송영자, 송임선, 송효아, 심미래, 오정민, 유인순, 이희숙, 진우정 작가가 참여한다.개성이 뚜렷한 16인의 작가들이 유화, 아크릴화, 도로잉이라는 장르 안에서 풍경과 인물, 정물, 추상까지 폭넓은 영역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이 섬에 머물며 카메라를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박해섭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의 첫 개인전 ‘내면의 풍경’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제주가 제2의 고향이라는 박 이사는 이 섬의 첫인상은 낯설고 차갑다고 느꼈지만, 그것은 곧 순박함과 사소한 느낌의 차이였음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화산섬의 거칠고 투박한 질감은 그 안에 담긴 따스함과 다양한 감성으로 늘 설레게 하고, 제주는 그렇게 무한한 가치와 경외감마저 드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라고 덧붙인다.박 이사는 “오름의 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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