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공식행사에 대해 “이 당연한 일에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제30회 국무회의를 열어 “올해부터는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모 행사를 한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023년 오송참사 발생 후 3년 만에 11개 시·군, 산하기관 등과 함께 추모주간을 운영하고 있다.행정안전부와 도, 청주시,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 등과 공
많은 사람이 장애를 자신과는 조금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거나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자신은 평생 비장애인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주변을 들여다보면 그런 생각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장애의 종류는 훨씬 다양하다. 지적장애나 발달장애처럼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의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지체장애의 경우 교통사고, 산업재해, 질
㈜제주막걸리는 지난 17일 제주막걸리 본사에서‘2026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막걸리 고동윤 대표 및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폭염·위기상황 대응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고동윤 대표는 “제주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빠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왔다. 이동시간은 짧을수록 좋고 일정은 빈틈없이 채워질수록 효율적이라고 믿는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늘 서둘러 스쳐 지나갈 뿐이다. 그렇게 속도에 익숙해진 도시 속에서 우리는 주변을 바라보는 법을 잊어버렸다. 매일 지나던 거리의 풍경도 모른 채 눈앞의 목적지만을 바라보며 걷는다. 하지만 도시의 진짜 풍경은 빠르게 통과할 때가 아니라 걸음을 늦추고 천천히 걸을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공간을 이동하는 물리적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도시를 느끼고 일상을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고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한 뒤,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 교육’의 역사적인 첫 걸음을 당당하게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다음은 취임사 전문.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공동체 여러분. 저는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을 선택한 건, 당연한 숙명이었습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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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재난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한국석유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평가 등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재난관리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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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유발하는 안질환, 치료 반응 ‘조기 예측’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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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유발하는 3대 안질환으로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가 대표적이다. 치료를 위해 안구 내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가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자 3명 중 1명에서는 치료 반응이 낮거나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는 등 한계가 있었다. 특정한 치료에 대한 환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