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9월 13일 오전 10시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아동기 성장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교육은 선조들의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는 것을 넘어 학생과 교원, 교육가족 모두가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메시지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주권을 되찾은 지 8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제주에서도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투쟁 등 3대 항일운동이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선조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광복의 기쁨을 맞았다”고 전했다.제주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으로부터 노벨리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된 더마신다 캔생수 300팩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서 원주 소재 밥상공동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대구 달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소나기 콘서트’를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달서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 대표 여름 문화행사다. 올해 콘서트는 ‘소통·나눔·기쁨의 무대’라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