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4·3과 기억-2003 하귀에서 1948 조천으로’를 주제로 제주4·3 제78주년 기념 스물다섯 번째 증언본풀이 마당을 연다.제주4.3연구소가 매해 개최하고 있는 ‘증언본풀이 마당’은 제주4.3의 아픔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상처의 치유를 모색하는 한편, 4.3의 역사적 진실을 대중과 공유하며 기억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올해 증언본풀이 마당은 하귀와 조천 두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와 과거의 4.3 이야기를 풀어간다. 두 지역 출신인 고창선, 현정욱이 증언에 직접 참여하
제주4·3의 지워진 목소리를 기억하고 여전히 이름 짓지 못한 4·3의 정명을 염원하는 무대가 열린다.문화예술단체 ‘노래하는 모다정’은 오는 4월 4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아트락소극장에서 기획공연 ‘1948 그 이름을 세우다’를 개최한다.‘노래하는 모다정’은 이날 1945년 해방의 기쁨부터 1948년 4·3의 항쟁과 참혹한 비극, 그리고 침묵을 강요당했던 세월을 넘어 진상규명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한 역사를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아이들과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한 이들 등 국가의 공식 기억에 편입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13일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임문철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하성용 4·3특별위원장,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 역대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임문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제주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성과를 바탕으로 4·3의 역사와 교훈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승화하고, 유족과 제주도민, 4·3 관
제주4.3평화재단은 한국기자협회, 제주언론학회와 공동주최하는 ‘제3회 4·3언론상’ 후보작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4·3언론상’은 4·3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선양하거나 4·3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언론인 등의 공적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 제정, 격년제로 시행됨에 따라 올해 세 번째 공모를 진행한다.공모 후보작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보도·방송·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신문·출판 △방송·영상 △대학언론
제주4.3평화재단은 13일 오후 제주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임문철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하성용 4.3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제주4.3위원회 중앙위원, 강우일 주교, 제주4.3평화재단 역대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문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제주4.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성과를 바탕으로 4.3의 역사와 교훈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승화하고
오정훈 전 한국4-H중앙연합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서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내란의 혼란 속에서 국가의 시련을 이겨내고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희망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자치시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또 “4.3의 아픔이 끝나지 않은 제주에서 내란잔당을 확실히 뿌리 뽑는 것이 4.3의 명예를 회복하는 또 하나의 길”이라며 “내란을 극복하고 경제를 살려내는, 민생을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제주4.3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2일 제78주기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공식 건의했다.이들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는 건의문을 통해 "2026년의 제주는 여전히 붉은 동백의 눈물로 피어나지만, 올해 우리가 맞이하는 봄은 평소보다 더 시리고 엄중하다"며 "새로운 제주의 봄, 함께 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이어 "제주 4·3의 생채기는 아직 다 아물지 않았다"고 전제하며, 제주 4.3의 현안 과제를 설명했다.이들 단체는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 제78주년을 기념해 제주4.3의 평화, 화해, 상생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6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백일장은 서귀포시 소재 거주 또는 재학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4․3을 잊지 않는 마음, 미래세대의 약속’이다. 문예와 미술 2개 분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4월 10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별 온라인 접수 또는 학교별 이메일 접수(dbsw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문철 신부를 선임하고 11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1일부터 2028년 3월 10일까지 2년이다.임 이사장은 제주에서 태어나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1983년 1월 신창성당을 시작으로, 광양성당, 동광성당, 서귀복자성당, 서문성당, 중앙성당, 하귀성당, 화북성당, 동문성당, 정난주성당 등 주임신부를 역임하며 사목활동을 펼쳐왔다.1990년대부터 제주4·3 진상규명 운동과 특별법 제정 과정에 참여해 4·3의 진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문철 신부를 선임하고 11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1일부터 2028년 3월 10일까지 2년이다.임 이사장은 제주에서 태어나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1983년 1월 신창성당을 시작으로, 광양성당, 동광성당, 서귀복자성당, 서문성당, 중앙성당, 하귀성당, 화북성당, 동문성당, 정난주성당 등 주임신부를 역임하며 사목활동을 펼쳐왔다.1990년대부터 제주4·3 진상규명 운동과 특별법 제정 과정에 참여해 4·3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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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적합도 조사] 다자구도 유지되는 가운데 선두그룹 각축전...최경식 현 시장 지난 달 23일 불출마 선언
6·3 지방선거를 위한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 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다자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지난 달 23일 최경식 현 시장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 최 시장의 지지가 어디로 이동할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정린 전 제 11,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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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이웃이 함께 키운다”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출범
제주 고유의 상부상조 문화인 ‘수눌음’ 정신을 바탕으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올해 220팀으로 확대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우리가 수눌음돌봄을 하는 이유’를 주제로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보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다. 돌봄 부담을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16년 18개 공동체로 출발해 올해 220개 공동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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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미국의 미디어그룹 싱클레어와 K-콘텐츠의 미국 미디어 시장 진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싱클레어는 미국 전역에 185개 TV방송국을 소유·운영하며, 총 640개 채널을 송출하는 지상파 중심의 지역 미디어그룹이다. 지난 2020년 국내에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를 설립해 ATSC 3.0 등 차세대 방송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지속해 왔고, 미국 최초의 K-콘텐츠 전문 지상파 채널인 ‘K-채널 82’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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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충북 청주에 거주하면서 청주시에 체납한 지방세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111명, 체납 건수는 4925건, 체납액은 5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방세 체납액은 지난 2023년 2억4400만원, 2024년 3억3600만원, 2025년 5억1200만원으로 3년간 2억6800만원이 증가했다.지난해 체납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3억7100만원, 지방소득세 8400만원, 재산세 4400만원 순이다. 고액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