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아픔을 겪은 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와 월령리 마을회는 오는 9월 5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진아영 할머니 삶터 및 월령리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풀어내는 마음, 이어지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무명천 진아영 할머니 22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진아영 할머니는 1949년 1월 제주4·3 당시 토벌대가 쏜 총탄에 턱을 잃은 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명천으로 얼굴을 감싼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예술로 함께 나누는 제20회 4·3평화인권마당극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과 4·3유적지 도령마루에서 열린다.‘생명의 호흡, 평화의 몸짓’을 기치로 열리는 이번 마당극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놀이패한라산이 주최하고, 놀이패한라산이 주관한다.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유족회, 제주민예총, 제주특별자치도지방공사, 제주메세나협회, 제주은행이 후원한다.올해로 제20회를 맞는 4·3평화인권마당극제는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공연예
제주4·3의 아픔을 겪은 고 진아영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무명천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와
제남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제주4·3 인형극 ‘세 이장님’을 오는 29일 운영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하반기 유럽 소형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첫 소형 전기차 아이오닉 3의 양산 품질을 점검하기 위해 튀르키예 공장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7월 30일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현대차 튀르키예 공장의 아이오닉 3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현지 생산·판매 전략을 논의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78주년을 맞아 올해 상반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3 평화인권교육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한 ‘2026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전국 초·중·고 학생 2922명에게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렸다고 10일 밝혔다.이와 함께 4·9통일평화재단과 공동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4·3과 평화인권의 의미를 돌아보는 답사 프로
제주4·3의 깊은 아픔과 갈등을 넘어 관용과 용서로 손을 잡았던 제주4·3 유족들과 경·군 단체가 '화해와 상생'을 선언한 지 13주년을 맞아 올해도 변함없는 동행을 이어갔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는 2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차례로 방문해 '화해와 상생 선언 제13주년 기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합동 참배에는 김창범 유족회장과 정영남 경우회장을 비롯해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오태욱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등
제주중앙고등학교 연극·영화 동아리 ‘창조’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동상을 받았다.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 대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제주중앙고 동아리 ‘창조’는 제주 4·3 사건을 모티브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고요속의 외침’을 선보였다.학생들을 지도한 송준한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통해 제주 4·3의 역사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서귀포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27년 학교숲 조성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개 학교를 선정하며, 한 곳당 약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학습환경과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초·중등 교육법 2조에 따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제60조의 3의 규정에 따른 대안학교다. 다만, 기존 학교숲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던 학교나 폐교 예정 학교 또는 분교
제주 4·3의 참혹한 학살 현장인 구좌읍 세화리 소재 다랑쉬굴이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이 지난 12일 ‘제주 4·3 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을 예고한 것이다. 다랑쉬굴은 제주 4·3사건이 한창이던 1948년 12월 18일 군경의 초토화 작전 당시 종달리와 하도리 주민 11명이 피신했다가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집단 희생된 장소다. 당시 주민들이 죄없이 죽임을 당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동굴 밖으로 나오지 않자 토벌대는 불을 피워 동굴로 집어넣었고,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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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솔 하남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새내기 '시민 소방관'의 따뜻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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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가 의용소방대에서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그런데 직접 활동해보니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하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연소 대원인 신현솔씨는 대원이 된 지 채 1년도 안 된 새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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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영주 식품업소 297곳 ‘집중 점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주시가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소비가 집중되는 식품의 위생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까지 함께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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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이사회, 독립이사 선임 원칙 정비…AI 내부통제 공유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독립이사 선임 원칙과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개했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와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질의했다.신한지주는 금융업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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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전국 대부분 비...2차(가을)장마 언제 끝나나?
2차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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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6년 청렴연수교육’ 실시
김만식 기자 = 하남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의정홀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하남시의회 청렴연수교육’을 실시했다.국가청렴권익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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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밝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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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주안6동 간석역 남부 및 인천가정법원 일원의 ‘범죄예방강화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건축물과 도시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추진됐다.조명형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건물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되며, 시인성을 높여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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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매년 순익 33% 주주환원…10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셀트리온이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3%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중장기 정책을 실시한다. 주가와 시장 상황에 따라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성장 성과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구상이다.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앞으로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31일 발표했다. 실적과 경영 여건에 따라 환원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일정 기준을 제시해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에 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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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우체국 금융창구망 공동이용 협약
BNK부산은행이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입출금 및 계좌조회를 할 수 있는 창구망 공동 이용 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부산은행 고객은 별도 수수료 없이 우체국 창구망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영업점이 없는 지역과 대면 거래가 필요한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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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막히자 도보로··· 신속대응팀, 네팔 실종자 육로 수색 착수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헬기 운항이 계속 막히자 31일 육로 수색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등 기업 대응팀도 헬기 운항 허가를 다시 신청하며 수색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카트만두 주네팔 한국대사관에 집결해 차량 3대에 장비를 나눠 싣고 육로 수색 출발지로 향했다. 사고 지역인 라수와에서 약 70㎞ 떨어진 비두르의 바타르 지역에서 수색을 시작해, 산길을 따라 약 35㎞를 걸어 라수와 람체 지역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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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 반토막…거래 줄고 미분양은 다시 늘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주택 거래도 둔화 흐름을 보였다. 전국 미분양은 다시 늘었고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주택은 지방에 집중되면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은 2만91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904가구보다 43.3% 줄어든 규모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준공은 1만7603가구로 전년 동기 3만4339가구와 비교해 48.7% 감소했다.다만 7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서울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