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음악이론 과정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오는 4월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음악사 속 중요한 변천 과정과 전반적인 이론 배경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재즈 인문학’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재즈 인문학’은 ‘음악감상 입문’과 ‘재즈의 매력’을 주제로 음악평론가이자 KBS 재즈수첩 진행자 황덕호 강사와 함께 재즈의 탄생과 감상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인천문화예술회관 브랜드공연인 올해 두번째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시네마 인 재즈'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무대다.‘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탈리안 잡’,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카바레’, ‘사랑의 행로’,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
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4월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주 토요일 블루스,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오후 7시30분 김주엽 밴드의 무대다.김주엽 밴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세월 연주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들로 구성됐다. 주로 흑인 음악인 블루스, 펑키, 소울 장르를 익숙하고 재밌게 대중들에게 친숙함을 주기위해 노력한다.보컬에 유효림은 가스펠과 재즈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그외의 활동들도 활발히 하
지난달, 울주군 서생 에너지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기업 로비에서 지역예술단체 ‘하실밴드’의 특별한 재즈 공연이 열렸다.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울주문화재단이 준비한 ‘일터로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명의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 것이다. 근무 시간 중 처음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회사에서 이런 행복한 경험을 할 줄 몰랐다”라며 “가까이서 즐기는 라이브 재즈 공연은 마치 꿈속을 걷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나누며 일상의 작은 쉼표에 큰 고마움을 표했다.울주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100여 회의 울주문화배달 사업
제주의 봄을 알리는 '2025 골체오름 벚꽃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주시 선흘2리 골체오름 일원에서 펼쳐진다.선흘2리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골체오름 벚꽃축제는 벚꽃을 벗하여 오름을 오르다’라는 컨셉 아래 자연과 사람,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치유와 상생의 콘텐츠 축제로 기획됐다.특히, 자연과 예술,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는 세계적인 재즈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을 비롯해 ‘인간극장’에 소개된 선흘리 주민 재즈 뮤지션 부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써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 97개소가 지정돼 있다.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으로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지원하여 신규업소 참여확대 분위기 조성과 기존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명동로 거리에서 공직자 기타동호회 ‘퐁낭’과 밴드동호회 ‘메아리’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자율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의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갔다.이 날 모인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오는 4월 25일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