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출격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나야리트에서 열리는 ‘202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18 베이스볼5 월드컵’에 대표팀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1회 대회 우승팀 쿠바와 올해 아시아컵 우승팀 일본 등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6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세계 최강 쿠바, 유럽 2위 스페인, 아프리카의 복병 케냐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A-B조, C-D조가 묶여 순위별 토너먼트를 벌인다. 예선 라운드 후 탈락 없이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학문·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한-쿠바 협력을 새롭게 열어 갈 전망이다.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충북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이 16일부터 30일까지 음성휴게소 중앙로비에서 ‘글로컬63 컬쳐쇼 남미여행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남미의 대표 명소를 사진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미 출신 청년이 직접 기했다. 전시에는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칠레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 이과수 폭포 등 남미 5개국 대표 명소 12점과 쿠바 하바나의 이국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가 소개됐다. 또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릴 ‘아프리카 여행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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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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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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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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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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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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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산자 중심 자율적 수급관리체계 효과..."조수입 증가"
제주도만의 농업 혁신정책인 생산자 자율적 수급관리체계가 도입된 후 감귤과 밭작물 조수입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정책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제주도-농협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농촌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제주농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혁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18개 농협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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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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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안전’이 제일 우선
연휴가 긴 추석을 앞두고 항·포구를 포함하여 안전이 우선시되고 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도민들까지 더해 평소보다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파가 늘어나면서 즐거움은 커지고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도도 커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항·포구를 찾는 이들은 여전하다. 하지만 항·포구는 바다와 인접한 곳으로 위험지수가 높은 편이다. 강풍 등의 날씨의 영향이나 어선접안, 무분별한 물놀이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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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탐라문화제 10월 10일 개막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탐라문화제는 지난해와 같은 ‘신들의 벗, 해민의 빛’을 슬로건으로 해 4개 마당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 보면 기원문화 축제는 탐라개벽신위제와 개·폐막식과 연계된 공연 ‘탐라! 열림의 시작과 끝’, 사전 행사인 ‘탐라를 탐하다!’로 나눠 진행된다.민속문화 마당은 ▲탐라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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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대 대규모 정전...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도
제주시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 갇힘사고가 속출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께 제주시 일도1·2동, 이도1·2동, 아라1동, 오라1동, 용담2동, 도남동, 노형동, 봉개동, 영평동, 조천읍에 정전이 발생해 약 4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정전은 20여분 만인 10시 59분께 대부분 복구됐지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정전으로 오전 10시46분께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이 한동안 엘리베이터에 갇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