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불법 시술 의혹을 반박했다.소속사 SM C&C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의 2016년 진료 기록부를 공개하며 "전현무의 의료 행위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전달드린다"라고 적었다.진료 기록부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2016년 1월 14일과 2
연수구는 11월 27일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1단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광고물 민·관·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구 도시계획과,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연수1단지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총 23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또 ‘단속 정비 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방송인 전현무 씨가 과거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으로 불법 진료 의혹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가 당시의 진료기록과 병원 수입 통계를 공개하며 ‘적법한 진료의 연장선’이었다고 해명했다.소속사 SMC&C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진료는 2016년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단과 처방을 받은 결과였으며, 수액 투여도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치료 행위”라고 밝혔다. ◆진료 관련 주요 내용 요약 항목 세부 내용
충북 청주시의 불법 폐기물 무단 매립을 둘러싼 졸속 행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도 지자체의 부실한 현장 대응과 행정 절차상 허점이 드러났다.최근 청주지검은 폐기물관리법 및 비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청주지역 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윤모씨를 구속 기소했다.윤씨는 지난 3월부터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과 평동 일대 농경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733톤을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적법한 처리 공정을 거쳤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비료화 과정
연수구는 11일 송도국제도시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활동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구 송도행정과, 정비용역업체, 상가연합회 임원 등 12명이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현수막, 전단, 명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업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문과 불법 광고물 유형 및 적법한 광고 절차 안내 등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
정부가 3G·LTE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설비투자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적법한 재량권 행사라는 법적 해석이 나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법률자문 결과를 근거로 "3G·LTE 주파수 재할당에서 실내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G 설비 투자 의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과기정통부는 다음달 3G·LTE 주파수 재할당 방안을 공개한다. 이 의원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외부 법률 자문에서 "주파수 재할당은 '재량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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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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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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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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