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에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 준공됐다. 배터리 진단·평가, 재사용 기술 실증, 소형 모빌리티 성능 평가 등을 지원한다.양산시는 12일 경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3회 자원사랑 나눔장터’가 오는 1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의성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사용 가능한 나눔 물품 판매, 자원순환 시책 홍보, 친환경 제품 체험 부스 운영 등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환경 실천을 행사로 마련됐다. 나눔 물품 판매 부스에서는 읍·면 및 군청 직원,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생활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홍보부스에서는 △불법투기 사진전 △폐자원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부평구는 오는 12월 1일부로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구의회·시설관리공단 등 52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운영이 종료된다.이에 따라 12월부터는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된다.구는 신선식품 배송과 음식 배달이 많아지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이스팩을 회수 세척·소독·냉동 후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하지만 환경부가 2023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성중앙공원에서 ‘제13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수도권매립지 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아 내년 1월부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직매립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직매립이 금지되면 재사용·재활용 폐기물을 제외한 쓰레기를 소각해서 그 재만 매립지에 묻어야 한다. 즉 소각장 확충이 필수라는 얘기다. 그런데 기후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의원은 2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부 종합감사에서 "산업부 산하 기관이 발주한 장비 제작사업에서 폐차 수소용기를 불법으로 재사용하...
양산시가 미래차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한다.양산시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온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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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3일 ㈜디에스엠알 진대용 대표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산업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시정 파트너로 영입했다.진대용 신임 자문관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재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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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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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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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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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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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효과 기대되는 울산 새 아파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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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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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삼목도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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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인 ‘삼목도 선사유적'에서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삼목도 선사유적은 2003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부지 발굴조사 중 발견된 신석기시대 중기의 수혈주거지로, 17기 이상의 움집터가 확인되었다.이 유적은 서해 도서지역 최대 규모로, 당시 섬에서도 장기간 정착생활이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006년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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