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21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청도의 한 신축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 신축 창고 공사현장에서 판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98㎡ 규모 경량철돌조 창고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벽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33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 12층 짜리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55명의 인력을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인 낮 12시 51분 쯤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15명이 연기 흡입 등 가벼운 부상으로 이송됐다. 1명은 중상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동구의 한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9분께 대구 동구 불로동 동구자원재활용센터 선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센터 내 대형 폐기물 하차장 건물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포항시가 중앙동과 장량동, 동해면 일대에 시민안전을 위한 ‘시민안전 안심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안심공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의 하나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수요와 시급성을 고려해 동해초등학교와 도구해수욕장, 중앙동 성매매 집결지, 장량동 원룸 밀집지역, 영일대해수욕장 등에 ‘시민 체감형 안전특화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은 지난 19일 긴급신고 처리 시 효율적인 공동대응 및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두 기관 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업무지원방식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현장에서의 유기적인 소통 강화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영섭 서장은 "경찰과 소방은 주민신고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기관인 만큼 일회성 협의회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소통과 협업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수사중인 비상계엄 사건 일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에 이첩했다.공조수사본부는 경찰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수사 협의체다. 지난 8일 공수처가 한 차례 검·경에 이첩 요청권을 행사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이후 11일 공조본이 출범한 후 경찰과 공수처는 다시 사건 이첩을 논의해왔다.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첩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김용현 국방부
지난 15일 오후 10시1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남성이 다리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도 손가락에 열상을 입었다.불은 주택 109㎡ 면적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4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
경북 경주의 한 염소농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쯤 경주시 산내면의 한 염소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농장 270㎡와 액화석유가스 용기, 흑염소 2마리 등이 타버려 소방서 추산 4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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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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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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