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제22서경호’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한 요청에 따라 예비비
김동연 경기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실종자 구조와 현장 수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구조 대원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이날 김 지사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 가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1명이 조타실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3명으로 줄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9시 5분쯤 전라남도가 수색을 위해 투입한 민간업체 잠수부가 제22서경호 선체 내부 조타실에서 실종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현장에 배치한 경비함정을 이용 인양한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14일에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에서는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작년 전복과 침몰 등으로 인한 어선사고 사망·실종자 10명 중 3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안전 교육 의무화 등 외국인 선원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14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어선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 나흘째인 14일 현장 실종자 수색 재개를 위해 소방당국이 밤샘 작업을 벌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2시10분 수색 재개를 위한 상부 안전펜스 및 낙하물 제거 등 조치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0시께 굴삭기 3대를 배치해 구조작업 위치 경사면을 확
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 해상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을 수색중이다. 동해해경에 의하면 지난 13일 오전 7시 59분경 “실종자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받았다.삼척경찰서는 삼척 오분해변 인근에서 실종자 차량을 발견했으며, 동해해경은 모든 가능성을 대비해 수색을 실시했다.동해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 및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해상수색 및 표면수색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어 동해해경은 14일, 일출과 동시에 경비함정 4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됐던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다시 재개됐다. 구조당국은 16일 오후 2시 10분쯤 지반 움직임이 감지돼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대원들을 현장에서 철수시킨 후 수색작업 재개 여부를 논의해 오후 4시경부터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은 사고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의 위치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가 지하 35~40m 지점의 컨테이너에 있을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00:35경 충남 서천 다사항 인근에서 발생한 해루질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수색을 이어가던 중 2일 10:38경 서천군 서면 신합리 인근 해변에서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인근 행인의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으로 즉시 출동, 신원 확인결과 지난날 실종된 A씨로 확인했다고 밝혔다.A씨의 발견 장소는 사고위치에서 멀지 않았으며, 발견당시 심정지 상태였다.보령해경 관계자는“갯벌에서는 밀물 시간대를 놓치면 순식간에 고립이 된다”며“해루질 전에는 반드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현장에서 지반 움직임이 감지돼 실종자 수색이 잠정 중단됐다.구조 당국은 16일 오후 2시 10분경 붕괴위험 감지센서가 작동해 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대원들을 전부 현장에서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관계자 회의를 진행해 수색 재개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은 사고 13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의 위치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가 지하 35~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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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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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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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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