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2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교사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쉐보레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레이 경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임신부인 승용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를 확인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4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CFS의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의 한 참숯가마에서 LPG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2명이 중상을 입고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머리에 골절과 얼굴 부종을 입은 것으로 전해
인천 한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다쳤다.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1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질소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의식장애 등을 겪었고, 또 다른 작업자 B
3일 오후 3시 46분쯤 양주시 고읍동 한 도로 사거리에서 전기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전기 킥보드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경상으로 확인됐다. 불은 경찰이 초기에 진화했으며, 소방 당국은 배터리를 분리해 수조에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우정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갤럭스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우정바이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텍들과 협업을 진행, AI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진화된 비임상 CRO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력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우정바이오 비임상 역량과 갤럭스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접목, 복잡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항체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신약 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의 '2025년 1등급 클린테크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S&P글로벌 산하 에너지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코모디티인사이트는 올해 최초로 '1등급 클린테크 기업' 평가를 도입했다. 전세계 태양광, 풍력, ESS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입지, 시장점유율, 기업규모, 글로벌 시장 다변화, 재무지표, 지속가능성 등 6가지 항
국세청은 9월 30일 경제현장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세무조사 혁신 및 미래성장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앙회에서 매년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몇 년간 50% 수준이던 만족도가 올해 65%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국세행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LG이노텍이 미래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2030년 25% 이상으로 확대한다. 문혁수 대표가 최근 사업장 현장경영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 전체 회사 매출의 25% 이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고 30일 회사는 전했다.지난 2023년 말 CEO로 취임한 문 대표는 미래 신사업 확장에 집중해왔다. 이날 문 대표는 "우리의 가장 큰 미래 자산인 고부가 원천기술과 글로벌 톱티어 고객들
코스피가 30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6.61포인트 하락한 3424.60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4.79포인트 오른 3436.00으로 출발했으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경계감이 짙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닥은 4.72포인트 내린 841.99에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