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에 예정된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오는 23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보령시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포함한 예정된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50개소, 개표소 1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53개소에 대한 점검은 현재 완료된 상태다.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