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피싱·투자사기·불법대부업 범죄에 대한 특별자수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중 해외센터·자금세탁 등 범죄조직원부터 수거·송금·인출책, 대포물건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까지 자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수시 형사처벌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으며, 대상 범죄를 신고, 제보해 피해를 예방, 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우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 자수 및 신고 제보는 112 또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가능하며, 자수는 직접 방문 및 전화 등 방법에 제한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피싱·투자사기·불법대부업 범죄에 대한 특별 자수·신고기간을 운영한다.특별자수·신고기간에는 해외 콜센터․자금세탁 등 범죄조직원부터, 수거책·송금책·인출책 및 각종 대포물건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도 자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 공범 및 다른 조직원에 관해 제보하는 경우에는 법의 허용범위 안에서 양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선처된다.112 또는 전국 경찰관서 어디서나 자수 및 신고·제보할 수 있고, 자수의 방법은 직접 방문·전화 등 제한이 없으며 가족이나 지인 등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몽골 최대 은행에서 판매하는 고수익 해외채권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 광고가 확산하면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상품은 애초 존재하지도 않은 상품이지만, 설령 실제 판매되는 상품이라 하더라도 국내에서 인가 없이 채권을 직접 판매할 수 없다.23일
현직 경찰관이 수억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사기 혐의로 같은 경찰서 A 경장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A 경장은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4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 경장을 대기발령
부천시는 4월부터 관내 스마트경로당에서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전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정경찰서,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범죄예방교실’과 ‘자원순환교실’로 구성되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 대상 범죄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되는 ‘범죄예방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리며,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투자사기 △가정폭력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
가상자산 거래 중개로 수익을 창출해 매일 투자금의 2%를 수당으로 준다고 속여 1400여 명에게 30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장·노년층이었다. 2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상자산 블록딜 스와프 거래' 투자사기 조직을 적발해 대표 50대 A씨와 모집총책 50대 B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외에도 자금관리책과 투자모집책 등 16명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으며, 범죄수익 65억원
금감원은 23일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몽골 최대은행에서 고수익 해외채권을 판매한다는 투자유혹 사기 광고가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경보를 발령했다.불법업자는 인터넷기사·유튜브로 투자자에게 접근해 G은행 발행 채권에 투자 시 안정적으로 연 11%의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현혹하며 투자금을 편취한다.신흥국 몽골에 대한 고수익 기대심리와 해외 은행의 실체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이는 몽골 최대은행을 사칭한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주몽골 한국대사관을 통해 G은행으로부터 “한국에서 직접 채권을 판매하
중부뉴스통신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피싱 · 투자사기 · 불법대부업 범죄에 대한 특별 자수 ·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투자사기 범죄수익금 세탁에 가담한 남성 2명이 재판부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과 6월 범죄조직으로부터 금융사기 범죄수익금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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