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태규 의원은 지난 7월 31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법원행정처가 핵심 검토 자료를 여당 의원실에는 직접 방문해 보고한 반면, 야당 의원실에는 표결 직전에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공소기각 판결 사유에 ‘중대한 위법 수사에 의한 공소제기’와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한 공소제기’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5일 열린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3차 회의에서 한 여당 의원은 해당 조항과 관련해 “굉장한 재판의 변화
부부가 혼인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은 한 가지에 그치지 않는다.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이혼소송이 있는가 하면, 법원의 중재 아래 합의를 통해 법률혼 관계를 해소하는 이혼조정도 있다. 그런데 재계 인사나 유명 연예인 등 이른바 공인의 경우 이혼에 이를 때 조정을 선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배우 고현정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003년 이혼조정을 통해 갈라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역시 재판 절차를 진행하던 중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러 2009년 이혼을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배우 송중기·송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의 심사 기간을 330일에서 90일로 대폭 단축시키는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31일 정면 충돌했다.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일하는 국회'를 강조하며 입법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가 고작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삭제를 위해 도피로를 깔아주는 일을 하는 국회란 말이냐"고 날을 세웠다.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던 배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종우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전 대변인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이번 판결은 앞서 법원이 내린 약식명령과 같은 형량이다. 강 전 대변인이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서 정식 재판 절차가 진행됐지만, 재판부는 기존 약식명령 수준의 형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강 전 대변인이 방송 등을 통해 언급한 내용이 공적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틀 뒤로 다가온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사법부의 엄중하고 일관된 판결을 촉구했다.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사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직후 열리는 재판인 만큼, 동일한 혐의를 받는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도 사법부의 철퇴가 내려져야 한다는 것이 진상조사단의 강력한 입장을 확인한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판 주요 개
김해시의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제보 대상은 ▲김해시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시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민제보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소통참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2일 1심 법원이 여론조사 대납 의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한데 대해 "특검의 무리한 기소 논리를 상당 부분 받아들인 재판부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나타낸다"고 밝혔다.최종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오세훈 시장은 재판 과정 내내 해당 여론조사 비용의 대납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히고 소명했다"며 "이번 판결은 실체적 진실을 충분히 밝혀내지 못한 채 내려진 판단"이라고 말했다.1심 재
사상 첫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법원의 1심 판단이 오늘 나온다.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시장의 1심 선고 공판이 22일 오후 2시 열린다. 오 시장은 재판 결과에 따라 현직 서울시장이 직을 상실할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2일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의 신청에 따라,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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