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법과 행정 실체를 무시한 일방적인 새만금항 신항 관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지난 10일 김제시가 언론을 통해 “새만금 2...
중부뉴스통신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열린 제148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AI시대, 혁신성장과 민생안정’을 강조하며, “법과
김만식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법과 제도에 따라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강조했다.정용래
불법 사설서버로 인해 게임업계에서 연간 3167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과 제도적 정비 뿐만 아니라 이용
11월 27일 정치권은 법과 원칙을 둘러싼 충돌이 한겨울의 기압골처럼 서로 다른 방향에서 강하게 밀려드는 하루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집단 퇴정 검사들’에
"교무실의 선생님도, 행정실의 주무관님도 이제는 교육청과 교장 선생님의 지시가 아니라 ‘법과 양심’에 따라 당당하게 말해야 합니다."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전북미래교육연...
김천을 지역구로 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은 자신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라 소개한다. 시의회 4선과 의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은 단단하다. 그는 “민원은 서류가 아니라 생활의 동선에서 발생한 설계 오류”라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늘 현장이라고 강조한다. 현장에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 성장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적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K-스틸법 조속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국회에 철강산업의 미래와 지역의 생존이 걸린 K-스틸법을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
울산시재향경우회는 20일 UCC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경우회원,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병경 울주재향경우회장이 경우회 행정 및 지역 사회봉사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는 지금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울산경우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경찰과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3일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제도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 자체로 완벽하지는 않다”면서 “아무리 뛰어난 법과 제도라도 이를 지지하고 실행할 국민의 역량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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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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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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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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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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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산단 환경조성사업 선정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 공모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3차 공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7월 4차 공모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6차 공모 선정까지 올해만 총 3개의 신규 공모사업을 따내며 63억 2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기업 자부담 2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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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은 5일 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여객선 공영제 도입 △해상 이동권 확보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오는 12월 9일부터 약 2주간 사실상 고립될 뻔한 상황을 언급하며 “여객선 선사 간 합의로 위기를 넘겼지만 울릉 섬지역 여객선 중단 가능성은 군민 전체에게 깊은 불안과 트라우마 를 남겼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주민의 생존권, 지역 경제, 군 전체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현안이다. 며 “울릉군은 생필품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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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해남부선 폐철도부지를 시민 생활권 녹지로 전환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동천동~황성동 구간에 조성한 ‘도시바람길숲 임시산책로’를 처음으로 시민에게 공개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동천동 761번지에서 황성동 옛 철길 건널목까지 약 30분간 조성 현황을 둘러봤다. 1918년 개통 이후 100여 년간 경주 도심을 관통했던 동해남부선은 2021년 폐선되며 소음·분진·지역 단절 문제와 방치된 폐기물로 주민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