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이 정부가 검토 중인 국군사관학교의 대전 자운대 설립 방안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미래 장교 양성체계 개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국방교육 기능을 특정 지역에 집중하는 방식은 국가균형발전과 기존 국방교육 기반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역사와 국가균형발전을 외면한 결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합동교육과 첨단 국방교육 강화가 미래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국군사관학교를 자운대에 집중시키는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해 온 마지막 순수 전기차 '프롤로그'의 생산 종료를 공식 확인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 둔화와 정책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라인업을 축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1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혼다는 프롤로그가 생산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혼다의 전기차 전략 재조정뿐 아니라 미국 시장 전반에서 전기차 차종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미국 전기차 시장은 올해 들어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알테오젠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청구를 현시점에서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알테오젠은 2025년 12월 8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결의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정부 및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로, 결정일자는 2026년 7월 16일이다.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잠정 유지할 예정이며, 이 결정이 회사의 기업가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의 대전 자운대 내 국군사관학교 창설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허 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청사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단순히 사관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국가전략사업 발표”라며 “대전은 앞으로 대한민국 국방교육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허 시장은 “국군사관학교는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군사관학교의 성공적
농협중앙회 이전을 둘러싼 정치권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질문은 빠져 있다. 농협의 주인이 누구냐는 것이다.농협은 정부 부처도, 공공기관도 아니다. 농민이 출자해 만든 자주적 협동조합이며, 그 운영의 주체는 조합원이다. 농협중앙회 역시 지역 농축협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연합조직이다. 따라서 중앙회 소재지를 옮기는 중대한 결정은 정권이나 몇몇 국회의원이 일방적으로 정할 사안이 아니다.중앙회장 직선제를 도입하려는 이유도 조합원 주권을 실현하기 위
22시간전
이천시의회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민생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6년도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예산 9,350만 4천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시급한 민생 현안에 우선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다.이천시의회는 공무국외연수를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과 충북 청주에 신규 팹 2곳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Y2'에 35조2000억원, 청주 'M17'에 19조1000억원 등 약 54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팹은 반도체를 만드는 생산 공장을 뜻한다. 용인은 D램, 청주는 낸드 생산 거점으로 조성된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늘어나는 메모리 수요가 생산 설비 확충 경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밝힌 중장기 투자 전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결정이다. 회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
서울 강북구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한천로144길 일대 백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레트로 야시장 '백년나이트' 행사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백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행사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방문객과 상인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마무리한다.영풍·MBK파트너스는 최근 법원에 소 취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다른 주주들과의 사건을 일괄 정리하는 절차로 지난 7월 30일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고 4일 밝혔다. 법정기간 내 이의가 없으면 해당 결정은 확정돼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이번 소송은 2025년 1월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외 계열회사 SMC를 통한 상호주 형성을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데서 비롯됐다.이후 서울중앙지
수영구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올해 편성된 구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 5천8백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민생사업과 주민 복리 증진에 우선 활용하자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공무국외출장은 해외 우수 정책과 선진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지만, 구의회는 현시점에서는 지방의회가 먼저 재정 절감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관련 예산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반납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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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에서 중국인 노동자가 굴착기 버킷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11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굴착기 버킷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굴착기 정비작업을 하던 중 옆을 지나는 다른 굴착기 버킷에 몸통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채석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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