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가 2기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부적합 인물로 규정하고 인사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재고할 것을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시가 자치경찰위원장으로 경찰 및 정보기관 출신인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천지방경찰청장 재임 중 부적절한 처신이 문제가 됐던 한씨를 위원장으로 임명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심각한 퇴행이 우려된다”며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치경찰제도를 취지에 맞게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한씨 임명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자치경찰제도는 비대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경제단체 주도로 제정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는 공정거래법 최초 시행일인 4월 1일을 ‘공정거래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지원하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