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지역 사무국에 새로운 보좌진을 영입했다.김상욱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의 민주당 입당 이후 공석이었던 지역 사무국장에 김우성씨가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우성 사무국장은 제21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통합본부에서 선임팀장과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김상욱 의원은 “김우성 사무국장과 함께 울산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 앞으
국민의힘은 22일 새 원내지도부 구성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상견례에서 민감한 현안을 가감없이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추가경정예산 등에 대해 야당의 입장을 강력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여당에서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정부와 여야 지도부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인사 참사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권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겉으로는 ‘윤리적 인사’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누구편이냐에 따라 낙마와 보호가 갈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 전 원내대표는 복지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예시로 들었다.권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은경 본인은 방역의 상징이지만, 배우자가 코로나로 돈을 벌었다면 어느 국민이 납득하겠나’라며 사전 낙마시켰다”면서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신병대 충북 부시장은 17일 2025년 한중일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동아시아 협력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완다 렐름 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3개국의 지방정부 대표 및 경제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후베이성 정부와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더 넓은 지역으로 경제협력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일 주요 경제 전문가와 학자가 참여해 △한중일 경제협력의 거시
고흥군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단지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4억 5천만 원과 군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3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최대 2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와 군이 협력해 해상풍력 단지의 환경성, 경제성,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고흥군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단지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4억 5천만 원과 군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3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최대 2GW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와 군이 협력해 해상풍력 단지의 환경성, 경제성,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적의 단
오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신규 가입을 독려하고, 아동을 후원할 개인 및 단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 비율 1:2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나 보호자, 후원자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된다. 이를 15년간 유지할 경우, 총 3천만 원 규모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적립
APEC 만찬장 시설 설치 공정률이 5%에 불과하는 등 APEC 준비 공정률이 사무국 가이드라인 대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 APEC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일영 의원에 따르면, 제3차 전체회의 이후 “정부와 경북도는 전 행정역량을 동원해 시설 준비와 운영계획 전반을 신속하고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인력과 조직을 보강해 과중한 업무를 분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APEC사무국이 제공한 공식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각국 대표단은 통상 중반기~8월 사이 2일간 사전 방문을 통해 회
오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신규 가입을 독려하고, 아동을 후원할 개인 및 단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매칭 비율 1:2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나 보호자, 후원자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와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된다. 이를 15년간 유지할 경우, 총 3천만 원 규모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적립된 금액은
새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 공휴일 영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유통업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미 실적 부진과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추가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업계 전반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은 지난해 9월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을 강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국회 소위에서 심사 중인 상태로, 회의를 통과할 경우 현재 지역마다 다른 대형마트 휴업일을 공휴일로 일괄 조정하게 된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지자체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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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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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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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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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봄철 생태환경모니터링과 지역주민 대상 생태교육이 완료되는 등 사업전반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조사하고 기록함으로써 DMZ 일대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지역주민과 생태분야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해, DMZ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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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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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다만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졸업 후 10년 이내, 4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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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