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한난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수상했다.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올해 아파트 분양가는 다시 한번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설계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행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업계와 예비 수요자 사이에서는 '막차 분양'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졌다.해당 인증은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건축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 분양이나 임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천지사는 어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에 대해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행복나눔 측량은 LX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김주호 LX홍천지사장은 “공사의 측량기술을 활용해 주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연안크루즈 체험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크루즈 여행 대중화를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크루즈 여행이 주로 국제 노선에 한정됐던 점을 감안해, 국내 연안 지역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체험단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2만 2000톤급 ‘팬스타미라클호’를 타고 여수와 제주를 거쳐 22일 다시 부산으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5일 신보령발전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위한 일일 ‘달리는 청카페’를 열었다.‘달리는 청카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이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 및 간식을 청렴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현장 근로자들은 잠시 짬을 내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성규 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특히 한전KPS와 함께 정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도 초청해 음료
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의 노동조합 집행부입니다. 피케이밸브 식구가 된 지는 18년 차입니다. 집행부 업무를 맡기 전까지 모형공정 업무를 맡고 있었고, 집행부 활동은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최근 저를 비롯한 우리 조합원들은 피케이밸브 대주주 ㈜STX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