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경기도는 시흥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은 관광자원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중심의 산악관광자원. 간절곶에서 정자해변에 이르는 해양관광자원, 반구대암각화 등의 역사문화관광자원, 태화강국가정원 중심의 생태관광자원, 자동차와 조선 그리고 석유화학단지의 산업관광자원 등 타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자원이 다양하면 당연히 관광객이 많이 올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유사성으로 인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지 못해서이다.차별화된 관광상품이 없다면 관광객은 외면한다. 예를 들어 한식
■ SIEM 보안 시장 잇단 M&A...대형 업체 중심 재편 급물살글로벌 SIEM 업계 판세가 잇단 인수합병 속에 소수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있다. 추가 M&A 가능성도 있어 이같은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시스코시스템즈는 SIEM 분야 선도 꼽히는 스플렁크를 28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SIEM을 주특기로 하는 로그리듬과 엑사빔도 통합을 발표했다. 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지역 내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병원은 총 2개소가 됐다.군은 협약 기관 확대로 지역주민의 치매검진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협약병원과 연계해 검사를 받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창원시는 6월 한 달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관광 체험시설인 ‘창원시티투어버스’와 ‘제황산공원모노레일카’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창원시티투어버스’는 창원의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는 2층 버스로, 버스 2층이 오픈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가는 달’ 기간동안 기존 이용 금액에서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노선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를
해양경찰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오염방제국장이 22일 서해권역 여수항의 ‘오일허브코리아 여수’를 직접 방문해 해양시설을 현장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계속되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분야별 안전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하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여수항은 대규모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고, 초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곳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픈그라운드’ 참여 스타트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오픈 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제주센터가 기획한 오픈그라운드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요기업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부대표로 내정된 조지연 당선인과 박준태 당선인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지명된 조지연,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80년대생 초선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하고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관광진흥법」「식품위생법」「방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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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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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주식 병합시 소수주주의 이익 침해되지 않아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주식병합시 소수주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엄격한 요건 하에 지배주주의 매도청구권을 인정함으로써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해진 요건과 절차에 따라 소수주주를 축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 경우 반대주주의 매수청구권 등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주식병합의 경우 그 목적과 병합비율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지배주주가 과다한 비율로 주식을 병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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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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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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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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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출지원센터, 오송팜(주)에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 지정서 수여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에 선정된 오송팜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ㆍ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제주 지역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의 최고 단계인 글로벌 강소+ 단계에 오송팜이 선정됐고 또한 유망 단계에 ㈜케이팝맵, 성장 단계에 ㈜알이티코리아가 선정됐다. 오송팜는 일본에 페니실린 등 의약품을 10년 이상 수출한 업체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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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주차혁신 차고지 증명, 미래를 바꾸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로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을 희망하는 지역입니다.그러나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자동차 등록 대수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차고지 증명 제도는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차고지 증명 제도는 신규 차량을 등록하거나 주소를 변경할 때 해당 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 제도는 차량 소유자가 실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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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46시리즈 원통형 이차전지 자동화 개발 장비 수주
2차전지 CID, BMA, CAP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KNS는 46시리즈 원통형 이차전지 자동화 개발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KNS는 A사와 ‘46시리즈 원통형 이차전지 리벳 개발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수주 잔고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1.97% 수준인 36억원 규모다.KNS가 수주 계약에 납품할 제품은 46시리즈 리벳 장비다. 원통형 캔 상단에만 CAP을 용접해 접합시키는 2170 배터리와는 달리 46시리즈는 원통형 캔 상단과 하단 모두 부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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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주 5회 식사 제공 준비·지원 부족”
지난달부터 전국 경로당에서 시작된 주 5회 점심 식사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준비와 예산 지원 등 논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2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제주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양병우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경로당에서 주 5회 식사가 제공되고 있는데, 담당자 화상 회의는 3월부터 있었다. 정부의 방침이 정해진 걸 알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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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국 시도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최우수’ 
2024년 상반기 민선 8기 전국 17개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가 지난 5월 7일 공개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단히 기쁜 일이다. 대외적으로 공인 기관에서 도지사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은 도민으로서도 자긍심이 생긴다. 이런 평가의 이면에는 도지사를 내조하는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도지사의 공약을 관리하고 도지사의 행정 철학에 맞춰 머리를 맞대어 추진한 결과이다. 필자도 정책기획실에서 기획계장을 2년 정도 경험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관선 시대라 대통령 연두순시가 정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