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이 KB국민은행 모바일앱에서도 가능하게 됐다.외교부는 국정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은 이제 KB국민은행 앱을 통해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을 찾을 수 있게 됐다.KB국민은
김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이는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내던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ㆍ면제됐기 때문이다. 복수 58면 전자여권의 경우 국제교류기여금 3천원 인하로 기존 5만3천원에서 5만원으로, 복수 26면 전자여권은 5만원에서 4만7천원으로 인하하며, 단수여권은 국제교류기여금 없이 1만5천원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손해보험이 하나해외여행자보험의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 특약’이 지난 4일 배타적 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밝혔다.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도중 여권 분실이나 도난으로 외공관에 여권 분실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 또는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경우에 한해 보상한다. 여권의 도난 또는 분실을 원인으로 해외 현지에서 출국이 지연, 계획된 여행 기간 초과로 발생한 해외 현지에서의 추가 체류비용을 3일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또한 1일 가입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인 글래스돔코리아는 글로벌배터리연합 승인을 받아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래스돔코리아는 삼성SDI,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코프로, 롯데인프라셀 등 총 13개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배터리연합은 2017년 세계경제포럼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등 공공 서비스 11종을 앞으로는 평소 즐겨쓰는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지난해 서비스 개방 과제로 선정하고, 17일부터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것이 여권 재발급 신청으로, KB국민은행 앱인 'KB스타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권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사전에 검증해 그 비율이 줄어들도록
경북 울진군은 외교부의‘한국국제교류재단법’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 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 단수 여
그동안 공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만 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과 분실물 신고가 은행 등 민간 앱에서도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공공 서비스 11종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민간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 서비스는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 서비스’ ▲’분실물 신고’ ▲’병역판정검사 신청’ ▲
울진군은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으로 인하,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으로 인하되고, 단수여권은 기존 2만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일본인이 여권 없이를 오갈 수 있게 하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에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게시 3주 만이다.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29일 기준에 따르면 ‘한일간 여권 없이 출입국 간소화로 독도 관련 우리 안보를 지키기에 관한 청원’ 글에 5만53명이 동의했다.작성자는 “울릉·독도는 조선 시대부터 대한민국 국가의 명백한 섬이다”며 “일본의 한일 간 여권 없이 출입국 간소화는 독도를 비롯한 우리의 영토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청원 내용
함안군은 여권 발급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 관련 서적을 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여행정보 제공 서비스’는 군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군민들의 여행 빈도가 높은 여행지인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의 관광지 관련 여행 도서를 비치해 군민들에게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군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확대 비치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군에서는 여권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초 ‘여권민원 대기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민원 창구 앞에서 민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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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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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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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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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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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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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당대회 공식 출마선언 임박...울산지역 의원들 엇갈린 반응 속 촉각
국민의힘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7·25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울산 출신 4명의 의원의 입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지역 의원실 등에 따르면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실패한 리더십은 안된다”며 견제론을 펼쳤다. 2선 박성민 의원은 공개적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권 내 친윤 핵심 인사라는 현실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에 사실상 부정적인 기류가 읽힌다. 2선 서범수 의원 역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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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멈춘 제초작업 차량,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 사망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24번 국도 KTX울산역 인근 지점에서 밀양 방면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갓길에 제초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트럭을 충격했다. 사고로 트럭이 밀리면서 김해국토관리 사무소 소속 인부들을 덮쳤고, 이중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50~60대 인부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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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마무리 투수 최초 올스타 팬투표 1위 등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KBO 사무국은 선수단 투표에 30%, 팬 투표에 70% 비중을 둬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12를 결정했다.정해영은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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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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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7호점 조성 ‘해 넘길듯’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던 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조성이 운영 방식 문제로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이은 조성 지연으로, 중구의 청사 공간 활용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구청 1층 로비의 ‘단장골 책다방’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지관서가 7호점 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지관서가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SK가 인문 공간 조성, 인문학 확산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구청 1층 로비에는 올 초에 지관서가 7호점이 들어왔어야 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