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은 20일 "과분한 관용", "'자애로운 잣대'"라고 법원을 비판하며 항소심 재판부의 보다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문 의원은 자신의페이스북에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범죄에 대해 사법부가 유죄를 인정하고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를 결정한 것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자에게 내린 처분으로는 지극히 미온적이며,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경찰 간부 2명이 직위해제됐다.경찰청은 19일부로 제주경찰청 총경급 간부 2명에 대한 직위해제를 통보했다.이들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가 중징계를 요구한 총경급 이상 간부 16명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헌법존중 TF는 최근 비상계엄 당시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제주고산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과 함께 지난 13일 농촌 취약계층 100가정에 떡국떡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일부 조합원의 쌀 기부, 직원·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배추 기부 등으로 이뤄졌다.고영찬 조합장은 “매년 조합원들의 쌀 나눔 기부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레향봉사단과 함께 지역과 동행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봉삼 서귀포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김봉삼 예비후보는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면서 "이를 위해 선거기간 민생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현장소통하는 방식으로, 민생현장을 찾아나서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서귀포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19일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는 징역 30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징역 18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징역 10년,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윤석열·김용현에게 집합범으로서 내란죄가 성립되고 윤석열에게는 내란 우두머리죄, 김용현에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말인 21일 서울 성수동 골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만났다. 공식적 이유는 제주시 원도심 재생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은미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 등 관계관들과 함께 성수동 일대를 둘러보며 쇠락한 준공업지역을 사람과 문화, 기업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이번 방문은 제주도가 지난해 11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벤치마킹 차원이다.
포항YMCA가 돌봄사업 확대와 조직 운영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걸며 새해 활동 방향을 확정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사업 확대에 따라 예산 규모도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포항YMCA는 24일 오후 7시 포항YMCA 4층 강당에서 제51차 정기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등의 통행금지구역을 지정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 23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는 도로 또는 구역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앞서 안 의원은 지
경주의 겨울은 고요하다.왕릉을 지키는 굽이진 소나무들은 수백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텨온 파수꾼 같다. 가지마다 눈꽃을 피운 채 묵묵히 서 있는 그들의 실루엣은 장엄하기까지 하다. 눈 덮인 숲길을 걷다 보면, 발자국 소리조차 조심스러워지는 경건함이 느껴진다.저 멀리 소나무 사이로 둥근 능침이 보인다. 온 세상을 덮은 눈은 왕의 잠자리마저 하얗게 감싸 안았다. 석탈해왕의 거대한 무덤은 이제 단순한 흙더미가 아니라, 겨울이 선물한 거대한 눈 조각이 되어 평온하게 누워 있다.담장 너머로 보이는 전각의 지붕마다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의 수주 확대에 따라 주가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원전 기술사에 대한 수주 확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 금액은 원자력 5조8000억원, 가스발전 5조3000억원 등 총 14조3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수주 사항으로는 폴란드향 AP1000 원자로 용기와 증기 발생기를 비롯해 테라파워의 미국향 나트륨 S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에 나선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상곡초를 포함한 총 15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환아를 등록한 후 조사표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별 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보습제, 천식 발작 대응 키트 등 물품을 지원해 아토피·천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 내실화와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등하굣길 현장 점검 및 안전 인프라 개선을 병행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학교 안팎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강원도 내에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1대 ▲교실형 안전체험관 3개소 ▲소규모 안전체험관 1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9,0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의령군은 화정면 후곡마을에서 지난 23일 의령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후곡마을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이다.박영곤 후곡마을 이장은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가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공식 출범시켰다.재정경제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혁신경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초혁신경제추진단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소재 83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19일 ASF 양성축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9일 전국 양돈장 폐사체 시료 의뢰시 자돈폐사가 급증, 폐사체 3두와 동거 20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폐사체 3두,동거축 12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에 돌입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게임 제작 모델인 '프로젝트 지니 3'가 글로벌 게임업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AI 기술 대응 전략을 내놨다. 이들은 AI가 단기간에 게임 산업을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아래 오히려 개발 효율화와 신사업 확장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널리스트들의 AI 관련 질문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지니 3 공개 이후 글로벌 게임주가 급락한 상
대한민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가족을 대신해 병원에 동행해 줄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동과 진료 과정을 돕는 병원동행매니저가 신중년의 재취업 유망 직종이자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과거에는 가족이 도맡았던 병원 동행이 이제는 ‘전문 돌봄 영역’으로 변화했다. 특히 대형 병원의 복잡한 키오스크 시스템과 행정 절차는 어르신들에게 큰 진입 장벽이다.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은 환자의 픽업부터 접수, 수납, 진료실 동행,
안동시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관내 주요 의료기관 10개소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골절·낙상 등으로 수술 또는 치료 후 급성기병원, 요양병원 등에서 퇴원하는 65세 이상의 환자가 퇴원 후 집에서도 필요한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안동시 관내 병원들은 퇴원 이전 단계부터 환자의
영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재정집행 가속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태현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해 1분기 집행계획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영주시는 2026년 상반기를 신속집행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사업 중 소비·투자 분야 예산을 집중 관리해 집행 속도를 높일 계
대게가 태어난 곳 왕돌초, 그 왕돌초를 품고 있는 울진에서 명품 대게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공연 행사로는 축제 첫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게잡이 원조 마을인‘거일마을’의 유래를 담은 홍보관과 울진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올
고령군은 23일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 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6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26년도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경
신한은행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축하 학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119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필, 노트 등 필기구와 텀블러, 줄넘기 등 총 16종 학용품 세트를 전달해 아이들이 설레는 첫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사업의 재원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를 통해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승진이나 생일 등 개인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