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알레르기 예방관리 분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주시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 알레르기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현재 지역 34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