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2일 대경대학교 체육관에서 ‘이재명 방탄 규탄’을 주제로 당원 연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국회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규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행보를 비판하며 결속을 다졌다. 민주당 탄핵 시도에 강력 반발 개회사를 맡은 조지연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탄핵 선동과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민주당 충북도당 천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이 지난 9일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8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집중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집중 서명운동은...
  철근 누락이 확인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향해 책임감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인천 검단 AA21블록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인천 남동구 LH 인천지역본부 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한 LH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며 모든 국민이 평등한 권리를 갖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헌법에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 않고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가 15일 정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수만 명이 모여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이기원 신천지예수교회 총무가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헌법이 보장
창원시의회는 지난 23일 2025년도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16종에 ‘3·15의거’가 삭제된 사실을 규탄하며,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순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3·15의거의 한국사 교과서 삭제 규탄 및 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문은 국회,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경남교육청 등에 보낼 예정이다.문 의원은 “중·고교 검정 교과서에서 3·15의거가 대거 삭제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 사용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이며 모든 국민이 평등한 권리를 갖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헌법에 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 않고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가 15일 정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수만 명이 모여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이기원 신천지예수교회 총무가 이같이 말했다.이날 결의대회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수호와 편파적 종교탄압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에서 개최됐다.신천지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18일 오전 11시 30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소속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다.이번 집회는 경기관광공사가 신천지예수교회 측의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데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열린 규탄집회에 이어 지속되고 있다.곽종렬 바돌로매 지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관광공사가 당일 대관을 취소한 것은 특정 종교의 압력에 따른 편파적 행정 탄압”이라고 지적하며
그야말로 백척간두에 위태롭게 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이다.작금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스스럼없이 ‘탄핵’과 ‘하야’까지 거론할 정도다.민주당은 지난 2일 서울역 앞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집회를 연데 이어 오는 9일에도 민노총 등 친야 시민단체들과 정권 규탄 장외 집회를 갖고, 현 정권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다.▲윤 대통령의 위기는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대통령 후보 때부터 누누이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을 다르겠다”고 했던 약속은 ‘
15시간전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방침을 규탄하는 탄원 서명운동 참여자가 21일 현재 3만명을 돌파했다고 한국세무사회가 밝혔다.한국세무사회는 21일 오후 이 규탄 서명 탄원서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한국세무사회는 “582만 중소기업의 납세협력비용 보전제도인 전자신고세액공제를 세무사만을 위한 제도로 매도하지 말라”며 지난 1일부터 세무사와 납세자 등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반대’ 탄원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탄원서에는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려는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유기농 가공식품, 친환경 제품, 스마트 팜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도 동시에 열려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NL 세일·AL 스쿠벌, MLB 사이영상 수상
크리스 세일과 태릭 스쿠벌이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뽑혔다.MLB 사무국은 21일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내셔널리그 수상자는 세일이었다.세일은 미국야구기자협회 30명의 투표에서 1위 표 26장, 2위 표 4장을 얻어 1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30점의 잭 휠러였다.세일은 올 시즌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에선 우승했지만, 코리아컵은 또 다른 느낌”이라면서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반드시 우승해서 2관왕의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울산과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에 나선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종오 의원, 인천공항공사 인력감축계획 비판
진보당 원내대표인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 역행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가 잦은 산재, 높은 이직률로 현원이 계속 미달돼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끝나고 공사는 곧바로 인력을 236명만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의원이 입수한 ‘위탁사업 구조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자회사를 6개 자회사로 쪼개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아웃소싱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