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가 미국 달러화 대비 3년 6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관계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데다 중국 당국도 위안화 강세를 일정 부분 용인한 결과로 분석된다.21일 중국 역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6.6950위안까지 내려갔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이다. 이날 역내시장은 달러당 6.6955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외 위안화도 달러당 6.6946위안 선에서
중국의 관광열차가 이동수단을 넘어 문화공연과 향토음식,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는 여행상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차창 밖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목적지에서는 열차표로 관광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인민일보는 9월 23일 철도와 관광을 결합한 각지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수송 기간에 관광열차는 총 699편 운행됐다.쓰촨성 청두동역과 황성관역을 연결하는 관광 테마열차는 객실에서부터 티베트족과 창족 문화를 선보인다. 전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과 공군부대, 경찰서, 전통시장 등을 찾아 이웃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금천구의회는 ▲볕바라기 공동생활가정 ▲혜명메이빌 ▲다인직업재활센터 ▲공군부대 ▲금천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 ▲은행나무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의원들은 볕바라기 공동생활가정과 혜명메이빌, 다인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따뜻한 추석 인사를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이용자들을 돌보고 자립을 지원하는 종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안부두어시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다양한 수산물과 먹거리가 풍성한 연안부두어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수산물과 명절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협동조합
인천환경공단은 22일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특별모금
인천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토목·궤도시설물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AI 기반 자율 점검로봇 개발사업이 주요 기능 개발을 마치고 현장 시험을 진행 중이다.공사는 지난 9월 17일「도시철도 궤도시스템 관리의 혁신을 선도할 AI 기반 자율 점검로봇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개발 성과와 향후 활용 및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에이투마인드와 성과공유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존 인력 중심의 시설물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대회 종료 후 주장 노시환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5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갔다.그러나 우승 과정까지 박수를 받기에는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은 프로 선수들이 빠진 일본 사회인 야구 대표팀을 상대로
‘정의로운 해결’.듣기 좋은 말이다. 말하기에도 그럴 듯한 말이다. 여기에 ‘4·3’을 붙이면 더없이 그럴듯해진다. 제주도지사가 말하면 격식도 있고 품위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도 되풀이 되면 귀에 익고, 귀에 익은 말은 어느 순간 마음에 닿지 않는다.‘4·3의 정의로운 해결’도 이제 그런 말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4·3을 말할 때마다 등장하는 이 문장이 살아 있는 언어가 되려면, 무엇을 해결하고, 누구의 목소리를 들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4·3보상금 지급과 직권 재심은 4·3특별법에 의해 진행되
영덕군이 신규 원전 명칭 후보로 ‘새빛’과 ‘해누리’를 선정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한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원전 명칭 공모 후보 10개 안을 심의해 ‘새빛’을 최우수작, ‘해누리’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에는 영덕군민 181명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회기 중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숙박업소에 출입한 박성민 광명시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특위는 박 의원이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29일 오전 11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명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역시 박 의원의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한 바 있다. 윤리특위의 결정에 따라 광명시의
10월 1일부터 재정고속도로에서 출구를 잘못 나간 하이패스 차량이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하면 기본요금 900원을 면제받는다. 감면은 차량 한 대당 연 3회까지다.국토교통부는 29일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감면을 받으려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먼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폐쇄식 요금소에서 진출해야 한다. 진출 후 15분 이내에, 진출한 요금소와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와야 한다. 하이패스 등 전자지불수단을 이용한 차량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면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 앞두고 실무 중심 교육 진행
경기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28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의정지원과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도정 주요 방향을 공유했다. 도와 시·군은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 개편에 따른 재정 부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경북의 재정자립도는 2023년 25.3%에서 2026년 23.5%로 낮아졌다. 여기에 지방교부세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이 겹치면서 지방교부세는 약 4조 5,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한정된 재원을 생산적인 분야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시·군에 현금성 지원 사업의 신규 편성과 확대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
부산시는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의 안전한 자연 해역 복귀를 위해 28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단계별 구조·방류 방안을 마련하고 29일부터 선박과 워터펌프를 활용한 이동 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장조사 결과, 현재 상어는 지속적으로 유영하고 정상적으로 호흡하는 등 전반적인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로의 폭과 수심, 외해와 연결되는 이동경로 등의 여건을 고려할 때 먹이활동과 자유로운 이동에는 제약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수로 체류가 장기화될 경우 체
용인시 처인구 유림11통 7반 해피단지 주민들이 A·B 건설사 관련 공사 민원 이후 주민들의 협의체 참여 과정에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달라며 용인특례시에 사실관계 점검을 요구하고 나섰다.주민들이 제기한 시민청원에는 9월 28일 기준 115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청원에서 공사 과정의 소음·진동·먼지 등 생활불편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한 이후 협의체 참여나 온라인 소통공간 이용 등에 제한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그 경위와 근거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특히 협의체 구성·참여 기준이 언제, 누구에 의해 정해졌는지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