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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내 부진 해외로 넘었다…상반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증가

농심이 올해 상반기 해외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국내에서는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가 이어졌지만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4일 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1억원과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

실적 상승의 중심에는 해외사업이 있었다.

농심은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 증가가 국내 시장의 어려움을 메우며 전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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